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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875) 스텔스 98 (Black Thunder,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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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98 (Black Thunder, 1998)

 

  

  풋티지 장면들이 재활용된 안타까운 졸작 액션물이다. 스텔스 전투기를 거창하게 비디오 제목으로 갖다 붙였지만 초라하게 느껴질 뿐이다.  스텔스 전투기에 관한 일급비밀 누설과 함께 전투기가 도난 당하자, 비상 사태에 돌입하게 된 미 국방성이 테스트 파일럿인 빈스를 호출한다. 빈스는 전투기를 테러에 이용하려는 악당들과 맞서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지방에 감도는 전쟁의 위기를 배경으로, 미국방성의 신무기 프로젝트가 노출되고 스텔스기가 탈취되어 이를 입수하려는 이라크의 계략 속에, 스텔스의 360도 좌우 급선회, 해발 6천피트 상공에서의 공중주유 장면 등을 볼거리로 제공한다. 이 외에 블랙버드, SR-71기 등의 공격형 전투기도 등장한다. 노바 스텔스 전투기에 관련된 일급기밀 작전이 누설되자 미국방성은 초비상사태에 돌입한다. 최첨단 무기로 공격형과 수비형을 겸비한 신무기 프로젝트인 노바 작전은 타 국가와 기관에서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었다. 급기야 정보가 흘러 전투기가 탈취되기에 이르고 담당 대령인 닉 무어가 타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걷잡을 수 없이 사건이 확대되자 버네스 장군은 이를 해결할 자를 물색하고 빈스 코너(Vince: 마이클 듀디코프 분)를 호출한다. 그는 최고의 탑건이자 모든 종류의 전투기를 다룰 수 있는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는 자. 코너와 그의 파트너인 재닉은 탈취된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블랙썬더를 되찾아 오기 위해 고도의 기능을 발휘하는 SR-71기로 어둠 속에서 리비아로 잠입을 시도한다. 그러나 적지에 착륙하자마자 발견되어 그들의 임무는 수포로 돌아갈 운명에 처한다. 코너는 적지에서 탈출하지만 재닉은 잡혀 갖은 고문을 받고 SR-71기 또한 적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만다. 아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노바를 되찾아야만 하는 그는 우연히 현지의 테러리스트와 마주친다.

  오류가 가득한 창공 영화의 계보를 잇는 B급 스릴러 액션물로 마이클 듀디코프, 프레데릭 포레스트, 캐서린 벨, 존 라파예트, 게리 허드슨, 리처드 노튼 등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여럿 출연한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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