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매력적인 여자 (Femme Fatale, 1991)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물로 리사 제인, 빌리 제인, 리사 블런트, 대니 트레조 등이 출연한다. 기품 있는 역할을 도맡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던 콜린 퍼스도 사실상 다양한 장르의 B급 영화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한껏 인지도를 높인 콜린 퍼스는 이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 진출을 꾀했다. 콜린 퍼스의 미국 진출작이기에 나름 의미가 있으며, 젊고 풋풋했던 시절의 콜린 퍼스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찾는 관객들이 존재할 정도다. 국내에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에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작품에 묻혔다고 보면 된다.
[초록창 줄거리] 자연을 사랑하는 미술학도인 영국인 조(Joseph Prince: 콜린 피스 분)는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산림 안내원이 된다. 그렇게 산속에서 평화롭게 보내던 조는 어느날 숲속 에서 순찰 도중 신씨아(Cynthia Baker/Maura Sade/Elizabeth Beaumont: 리사 제인 분)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신비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결혼 3일뒤, 신씨아는 "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어요"라는 메모만 남기고 사라진다. 그녀를 찾아 조는 LA 로 가는데 그는 그곳에서 신씨아의 다른 정체를 만나게 된다. 이윽고 조는 그녀를 담당했던 정신과 의사 비몬트 박사(Dr. Beaumont: 스콧 윌슨 분)를 만난다. 박사는 신씨아가 다중인격의 소유자로써 어렸을때 모친으로부터 당한 심한 학대에 병이 비롯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신씨아에 대한 사랑이 점점 더해져 그녀를 찾는 조의 열정은 더욱 깊어만 간다. 드디어 조는 신씨아를 찾게 되는데 그녀는 다름이 아닌 버몬트 박사의 딸 엘리자벳이었고 난관 끝에 둘은 다시 합치게 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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