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피터포크7 D799) 마케도니아의 보물 (Too Many Thieves, 1966) - 재고 없음 마케도니아의 보물 (Too Many Thieves, 1966) 피터 포크가 출연하는 범죄 드라마 영화로 국내에 용케 비디오로 소개된 바 있다. 국내 소개 제목을 통해 모든 내용을 유추해볼 수 있다. 마케도니아의 보물이 사라지면서 주인공 대니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나선다. 악당들을 상대하며 보물을 지키는 주인공의 행적이 어긋난 편집 장면들과 함께 전개되는데, 그도 그럴 것이 "Trials of O'Brien"이라는 TV 시리즈의 "The Greatest Game Parts" 1편과 2편을 대충 얼기설기 짜깁기해서 극장용으로 내놓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피터 포크의 연기를 떠나서 작품의 질이 영 좋지 않으며, 재미도 당연히 없기 때문에 감상용으로는 비추천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사설 탐정으로 분장한 .. 2023. 3. 13. D786) 안지오 (Lo Sbarco Di Anzio, 1968) - 재고 없음 안지오 (Lo Sbarco Di Anzio, 1968) '안지오'라는 제목만 들으면 마치 한국 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지만, 이탈리아의 실제 항구 도시 지명이다. 원래 발음은 '안치오'로 읽힌다. 로버트 미첨, 피터 포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참여한 전쟁 드라마 영화로 이탈리아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전쟁 영화들이 그랬듯이 대규모의 스케일과 엄청난 인력을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상업 영화였지만, 이런 류의 생존형 전쟁 드라마 영화들이 범람했기에 크게 특별한 점은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저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만으로 의의를 두어야 하는 작품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1944년 종군기자 딕 에니스와 캐나다 유격병 라미노프는 연합군과 함께 이탈리아 안지오에 무사히 .. 2022. 10. 20. C1398) 튠 인 투모로우 (Tune In Tomorrow, 1990) - 재고 없음 튠 인 투모로우 (Tune In Tomorrow, 1990) 재기발랄함이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인 '튠 인 투모로우'는 남녀의 사랑이 극화되는 과정을 극을 통해 보여주는 신선한 플롯을 지니고 있다. 이 영화 속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바람둥이 미남으로 등장해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먼 친척, 줄리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들의 사랑 신경전을 옆에서 스크립트로 기록하는 프레드의 등장에 영화는 흥미진진해간다. [초록창 줄거리] 1951년, 뉴 올리언즈의 WXBU 라디오 방송국. TV가 보급되기 이전, 도시의 생활은 라디오가 전부였고, 사람들은 라디오를 켜며 아침을 시작했고 라디오를 끄며 하루를 정리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올해 스물 여섯 살 된 마틴(키아누 리브스 분)은 뉴 올리언즈의.. 2021. 7. 5. C1378) 피터 포크의 캘리포니아 돌스 (...All The Marbles, 1981) - 재고 없음 피터 포크의 캘리포니아 돌스 (...All The Marbles, 1981) 그럭저럭 즐길 수 있는 80년대 초기 코미디물로 피터 포크, 로린 랜든, 버트 영, 비키 프레데릭, 버트 영 등이 출연한다. 해리가 운영하는 미녀 레슬링팀 '캘리포니아 돌스'는 경기를 치르면서 세상의 쓴 맛을 보는 동시에 사랑과 우정에서 아찔한 줄타기를 하게 된다. 미녀 레슬링 경기 장면은 그저 눈요깃거리를 위해 연출된 장면들에 지나지 않는다. [초록창 줄거리] 해리는 2인조 여자 레슬링팀 ‘캘리포니아 돌스’의 쩨쩨하고 인색한 매니저다. 아이리스와 몰리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캘리포니아 돌스’는 해리와 함께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떠돌며 시시한 게임을 계속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프로로 화려하게 데뷔하리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 2021. 7. 4. C1184) 피터 포크의 마피아 (Cookie, 1989) - 재고 있음 피터 포크의 마피아 (Cookie, 1989) 이 작품에서는 '형사 콜롬보'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피터 포크가 당시에 완전히 신인 배우였던 에밀리 로이드와 만나 좌충우돌 부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비평과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억지 감동과 웃음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이 거슬린다. 주인공 쿠키는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불량 소녀로 어느 날 마피아의 일원에게 납치된다. 그녀는 생전 처음 아버지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아버지 다노는 뉴욕 마피아 계를 주름잡는 거물로 현재는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 감옥에서 나오게 된 다노는 경쟁 마피아 상대와 경찰로 인해 곤혹을 겪지만, 쿠키의 엉뚱한 아이디어로 인해 위기를 모면한다. 동시에 부녀 관계로 인해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은...... [초록창 줄.. 2021. 6. 5. C938) 신디 로퍼의 안데스 탐험 (Vibes, 1988) - 재고 있음 신디 로퍼의 안데스 탐험 (Vibes, 1988) 마돈나에 비해 신디 로퍼는 영화 쪽에서는 크게 성공을 하거나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그나마 마돈나가 음악 쪽으로나 영화 쪽으로나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는데, 신디 로퍼는 뭐 전혀 그렇지 못하다. 개인적으로 신디 로퍼 팬이었으나 이 작품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영화 속에는 신디 로퍼만 있지 극중 캐릭터가 없다. 함께 연기했던 제프 골드블럼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 영화는 '신디 로퍼의 안데스 탐험'이라는 제목답게 신디 로퍼의 음악이 결들어진 80년대 모험 코미디물 정도로 요악할 수 있다.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두 명의 초능력자가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일행들이 여행에 발을 담글수록 이상한 신전에서 벌어지는 염력 소동에 연루된다. [초록창 줄거리] 이야기.. 2021. 4. 10. C570) 사기꾼 피터 포크 (The Big Trouble, 1986) 사기꾼 피터 포크 (The Big Trouble, 1986) 사기꾼 같은 영화다. 피터 포크 배우의 이름을 영화 제목에 떡 하니 붙여놓은 탓인지 더욱 정감이 떨어진다. 남편을 죽이려는 여자가 보험 사기꾼과 계략을 짜게 되고, 이후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대소동이 영화의 주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눈에 익고, 관록 있는 배우들이 여러 명 등장하기 때문에 지루한 느낌은 적었다. '사기꾼 피터 포크'는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인 존 카사베츠가 1989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출했던 영화이기도 하다. 내가 알기론 존 카사베츠가 세상을 떠나자 마무리 작업을 위해 이 영화의 각본을 맡았던 앤드류 버그만이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고 엮이는 소란스러운 대소동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 2020. 12.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