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62) 슈퍼걸 (Supergirl, 1984) - 재고 없음

슈퍼걸 (Supergirl, 1984)

 

 

  '슈퍼맨' 시리즈가 인기를 끌자 장난이라도 치는 것처럼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킨 영화다.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인해 곧 잊혀졌지만, 2010년대 이후로 다시 리메이크가 되면서 팬들에 의해 의외의 클래식(?)으로 남게된 작품이다. 금발 미녀 헬렌 슬레이터를 헐리우드에 진출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슈퍼걸 카라가 못된 악녀와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다루고 있으며, 슈퍼걸이 망토를 휘날리며 하늘을 나르는 장면은 슈퍼맨만큼이나 폼이 난다. TV에서도 방영해 준 적이 있다. 명배우들 역시 꽤 많이 출연했는데, 페이 더너웨이, 피터 오툴, 미아 패로우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크립톤 성의 생존자들은 아르고 시티(Argo City)라는 물의 혹성에 살고 있었다. 조각가인 잘타(Zaltar: 피터 오툴 분)가 몰래 잠시 가져왈던 그들의 에너지원인 '오메가헤드론'이라는 신비의 광석을 가지고 장난하던 소녀 카라(Supergirl/Linda Lee: 헨렌 슬레이터 분)는 우주로 날려버리는 실수를 한다. 이것이 없으면 그들은 며칠을 넘기지 못한다. 책임을 느낀 그녀는 이것을 찾아 몰래 우주선을 탄다. 오메가헤드론은 지구에 떨어지고, 이를 따라 지구에 도착한 카라는 슈퍼걸이 된다. 오메가헤드론은 마녀 셀레나(Selena: 페이 다나웨이 분)의 손에 들어가고 그녀는 이것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할 야심을 불태운다. 카라는 '린다 리'라는 이름으로 지구의 소녀로 위장하여 여학교에 입학한 후 오메가헤드론을 찾는다. 셀레나의 마력으로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만 잘타의 희생으로 이를 극복하고, 셀레나와의 최후의 대결에서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오메가헤드론을 찾아 아르고 시티로 돌아간다.

  금성 출시.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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