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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494

2H575) 나이트 언데드 (Discarnate, 2018) - 재고 없음 나이트 언데드 (Discarnate, 2018) 한국 사람들에게는 조금 익숙한 외국 배우인 토마스 크레취만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호러물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괴물 연출에는 공을 많이 들여서 그런지 볼만하지만, 그 외의 나머지 부분들이 딱 팝콘 무비의 전형이라고 생각했다. 초자연적 현상이나 존재를 소재로 다룬 수퍼내추럴 호러물에 대한 기대가 원래 높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고 수준이 완전 낮은 싸구려 저예산 B급 졸작의 느낌까지는 아니다. 영화를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분위기에 초점을 두고 감상하면 그럭저럭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아들 ‘베니’를 잃은 뒤 아내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메이슨 박사는 사후세계를 증명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저승과 이승을.. 2023. 7. 15.
2H574) 다이노 헌트 (Triassic Hunt, 2021) - 재고 없음 다이노 헌트 (Triassic Hunt, 2021) 설명이 필요없는 액션 호러물로 마이클 파레와 리니아 퀴글리가 주연을 맡았다. 원제만 봐도 체감할 수 있듯이 '쥬라기 공원'에서 모티브를 따온 저예산 B급 영화임을 알 수 있다. 두 마리의 영리한 공룡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이 공룡들을 쫓는 사람들의 모습이 지루하게 전개된다.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파레와 리니아 퀴글리를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좋았을 뿐, 다른 매력은 없었다. 비슷한 졸작물로 '쥬라기 헌트 (Jurassic Hunt, 2021)'도 있는데, 용호상박이다. [줄거리] 유전자 조작으로 지능이 매우 높은 공룡 알로사우루스 두 마리가 수송 도중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15세 이상 관람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2023. 7. 13.
2H573) 샘스 레이크 (Sam's Lake, 2006) - 재고 없음 샘스 레이크 (Sam's Lake, 2006)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의외로 제작 국가에 대한민국이 참여했기에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국/한국/캐나다 제작의 호러 스릴러물로 호수 근처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소재의 슬래셔 영화다. 등장인물 일행이 많은 수는 아니기 때문에 바디 카운트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스릴러 장르에 걸맞는 서스펜스와 사건의 내막 등에 치중해 감상한다면 그럭저럭 시간 떼우기는 될 것이다. [줄거리]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한 호수. 그러나 그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음산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었다. 어느날 밤, 한 10대 소년이 잠들어 있는 자신의 가족을 잔인하게 몰살하고 숲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라는 것. 게다가 매년 이유 없는 실종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2023. 6. 22.
2H572) 메이데이 (Mayday, 2019) - 재고 없음 메이데이 (Mayday, 2019) 그야말로 B급 졸작 액션/호러물로 마이클 파레가 출연한다. LA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 탄 승객들, 승무원 등이 계속 사라지는 사람들로 인해 공포의 상황을 맞이한다. 마이클 파레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공군 대령으로 출연한다. 피하는 게 상책인 졸작으로 어떠한 오락적 흥미를 기대하든 다 무용지물이다. 비행기 내부처럼 극한의 한정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호러물/액션물이 생각보다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질 것이 없는 영화들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메이데이' 역시 실망감만 가득한 B급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순조로운 운항 중이던 비행기 안에서 의문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순식간에 기내는 혼란에 빠진다. 정체불명의 범인. 계속 사라지는 사람들. 이제 도망칠 곳 없는 하늘.. 2023. 5. 15.
2H571) 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 재고 없음 이스케이프 룸 (The Escape Room, 2019) '큐브' 시리즈물 이후 워낙 방탈출 소재 관련 호러물이 넘쳐나고 또 범람하듯이 유행을 타면서, 그 시초이기도 한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물을 모두 감상하게 되었다. 2편보다는 1편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발상이나 전개 등이 너무 똑같고 예측이 가능해서 전반적으로는 지루하게 감상했다고 말하고 싶다. 각 방들이 지닌 프로덕션 디자인과 그 방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에 관한 아이디어 부분이 그나마 볼만한 편이다. 늘상 말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 죽음의 게임을 벌이든 살인마에게 쫓기든, 일단 머릿수가 많아야 기대가 된다. 이 영화도 그런 면에서 게임에 참가하는 인원들이 너무 적으며, 어차피 남녀 주인공이 둘 다 죽기란 어렵기 때문에 결말도 딱 그런 .. 2023. 5. 14.
2H570) 맨이터 (Maneater, 2022) - 재고 없음 맨이터 (Maneater, 2022) 쉐인 웨스트, 제프 파헤이 등이 출연하는 상어 소재 호러물이다. 외딴 섬 지역에 갇힌 남녀가 상어의 공격과 위협을 받게 되는 내용이 큰 줄거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류의 호러물을 많이 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가 정말 예측 가능하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영화를 보다가 껐는지, 감았는지, 다 봤는지조차도 기억에 남지 않았던 횡설수설 건망증 같았던 졸작이다.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졸작이라고 말하는 영화로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는 게 웃기다고 생각한다. 한글 제목은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제목이며, 영화 정보가 더 궁금한 사람들은 로튼토마토나 IMDB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해외에서는 R등급을 받은 작품이며, 이는 즉, 청소년들.. 2023. 5. 13.
2H569) 메가 몬스터 샤크 (3-Headed Shark Attack, 2015) - 재고 없음 메가 몬스터 샤크 (3-Headed Shark Attack, 2015) 블로그를 통해 조금씩 소개하고 있던 시리즈 호러/액션/코미디물이다. 어싸일럼 사의 히트작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자체가 하나의 오락 덩어리라서 B급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다. 장르는 이 블로그에서 편의상 호러물로 분류하지만, 액션/코미디물의 성격도 강하다. 1편에 속하는 '더블 샤크 (2-Headed Shark Attack, 2012)'이 조금 더 괴수 호러물의 성격에 가까웠다면, '메가 몬스터 샤크'는 더욱 허접한 괴수 오락물로 돌변해 관객들을 조롱한다. 정확히 말하면, 망가진 영화인 것을 이미 알고 동의한 상태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관객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구질구질한 CG 효과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2023. 5. 8.
2H568) 겟어웨이 걸스 (Getaway, 2020) - 재고 없음 겟어웨이 걸스 (Getaway, 2020) 한때 좋아했던 스카우트 테일러 콤튼이 출연해서 선택했다가 시간만 낭비한 졸작이다. 여자들이 음습한 컬트 집단한테 납치되어 죽음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장황하고 지루하게 전개된다. 70~90년대에 제작된 호러물들은 아무리 내용이나 특수효과가 허접해도 정감이 가서 그런지 그런대로 보는 맛이 있는데, 2000년대 이후로, 특히 2010년대 이후로 나온 호러 영화들은 진짜 재미도 없고 정도 안 가는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겟어웨이 걸스'는 영화 속의 모든 것이 다 가짜같고 장난스러운 졸작으로 배우들의 재능만 낭비할 뿐이다. [초록창 줄거리] 타마라는 친구들과 바에서 놀다 정신을 잃고 낯선 곳에서 깨어난다. 납치범인 두 형제는 낮에 타마라에게 기름을 주었던 사람이자 최근.. 2023. 4. 30.
2H567) 위자 3: 찰리 찰리 챌린지 (Ouija 3: The Charlie Charlie Challenge, 2016) - 재고 없음 위자 3: 찰리 찰리 챌린지(Ouija 3: The Charlie Charlie Challenge, 2016) 우선 이 영화가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위자 (Ouija, 2014)'의 공식적인 속편이 맞는지부터 우선 모르겠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위자 3: 찰리 찰리 챌린지'는 내가 포스팅했던 '위자' 1편의 공식적인 속편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오히려 프리퀄이라 불리는 '위자: 저주의 시작 (Ouija: Origin Of Evil, 2016)'이 제작년도 순서상으로는 어떻게 보면 공식적인 속편(프리퀄)이고 그 이후로는 없다고 봐야한다. '위자'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연히 속편들이 제작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무수히 많은 싸구려, 가짜 속편들이 나올 줄이야! 다..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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