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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마필름52

H1166) 광란의 깐느 (The Last Horror Film, 1982) - 재고 없음 광란의 깐느 (The Last Horror Film, 1982) 유머가 가미된 기괴한 슬래셔 호러물이다. 트로마 사에서 만든 영화라서 '독특함'과 '기이함'을 이미 눈치 챈 상황에서 감상하게 되어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나중에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시체스 카탈로니안 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호러/판타지 분야의 영화제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거둔 작품이었다.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영화 속의 영화'가 장난스럽게 구성된 점이나 평범한 슬래셔 호러 영화를 전개를 밟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존 슬래셔 호러물의 '클리셰'를 파괴하는 기발한 장치들이 도처에 깔린 신선한 작품이다. 그럼에도 유혈이 낭자한 고어 장면들, 세미 누드의 불필요한 노출 장면 등 싸구려 B급 트로마 영화다운 연출은 빼놓지 않.. 2021. 8. 30.
C1191) 좀비 (Redneck Zombies, 1989) - 재고 없음 좀비 (Redneck Zombies, 1989) 트로마 사에서 내놓은 구제불능 좀비 코미디물이다. 호러 영화로 분류하기에는 엉뚱한 구석이 많고, 특수 분장 자체가 우스꽝스럽다. 어설프고 과장된 발연기도 유머스러운 분위기 형성에 몫을 더한다. 방사능에 노출된 술을 마시고 좀비가 되어버린 백인 노동자 계층의 한에 서린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가히 트로마스러운 B급 고어 장면들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누드 장면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트로마 사가 내놓은 골 때리는 좀비 영화라는 점에서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소장 가치가 꽤 높다. 삼정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단순하게 '좀비'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지만,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몹시 희귀한 편이다. 네이버에서는 '레드닉 좀비'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 2021. 6. 7.
H1160) 노 웨이 백 (Ain't No Way Back, 1990) - 재고 없음 노 웨이 백 (Ain't No Way Back, 1990) B급 영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인 트로마에서 만든 기괴한 액션/드라마/호러물이다. 주인공 플레처는 친구와 함께 주말에 사냥을 하러 나섰다가 미친 사람으로부터 봉변을 당한다. 친구가 결국 살해당하고, 플레처는 혼자서 숲 속의 한 집으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할리라는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플레처, 하지만 할리의 가족들에게는 공포스러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증권 브로커인 플래처는 그의 친구와 주말사냥을 떠났다가 숲속에서 사고를 당한다. 친구가 살해당하고 플래처는 간신히 숲속의 한집에 피신 상처를 치료하게 된다. 상처가 아물무렵 그 집의 딸 할리와 사랑에 빠진 플래쳐. 그러나 사건은 단순하게 끝난것이 아니었다... 2021. 5. 30.
H1159) 전장의 화신 (Combat Shock, 1984) - 재고 없음 전장의 화신 (Combat Shock, 1984) 트로마 사에서 내놓은 전쟁 호러물이다. 현재까지도 찾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나름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전쟁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사회로 돌아오니 패배자가 된 자신을 발견한 프랭키. 돈도 없고, 가족들도 다 불만투성인 프랭키에게는 기형아까지 있어서 더욱 심란할 뿐이다. 신경 불안 증세를 겪던 프랭키는 결국 미쳐버리고...... 사회 비판적인 구석이 드러나 더욱 끔찍하게 다가오는 호러물로 비슷한 소재의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트로마'스럽게 연출했기 때문에 그나마 돋보인다. 볼만한 저예산 영화다. SKC 출시.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5. 30.
H1117) 데블 게이트 (Evil Clutch, 1988) - 재고 없음 데블 게이트 (Evil Clutch, 1988) 영어 제목은 'Evil Clutch', 이탈리아어 원제는 'Il Bosco 1',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가짜 영어 제목은 'The Devil Gate'다. 어쨌거나 구하기가 힘든 희귀 호러물로 트로마 사에서 배급한 영화다. 한 마을에서 평화를 깨는 무시무시한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범인은 마을에서 남자들을 홀리는 아름다운 미녀인데, 그녀는 마을에 오랫동안 머문 악령으로 실체는 끔찍한 괴물에 불과하다. 과연 마을 사람들은 이 악령의 소행을 멈출 수 있을까? 트로마 호러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궁상맞은 호러물 역시 애정으로 감싸 줄 것이다. 불필요한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징그러운 특수 분장이 눈길을 끈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2021. 5. 20.
C1129) 밖엔 아무 것도 없다 (There's Nothing Out There, 1992) - 재고 있음 밖엔 아무 것도 없다 (There's Nothing Out There, 1992) 희귀하고 독특한 트로마 사의 호러 코미디물로 영화 초중반에는 몹시 흥미를 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안타까운 코미디 소극으로 돌변한 3류 저예산 졸작이었다. 연출을 맡았던 롤프 카네프스키 감독은 이후에 소프트코어 성인 영화를 대량 찍어냈는데, 그의 순수하면서도 재치 넘쳤던 상상력이 아쉽기도 하다. 그나저나 롤프 카네프스키 감독의 작품이라서 이 영화도 야하긴 야하다. [초록창 줄거리] 3쌍의 고등학생 커플과 한 명의 남자 친구가 자유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외딴 산속 오두막으로 향한다. 다른 커플들이 즐기는 동안 혼자 남아있던 마이크(Mike: 그레이그 펙 분)는 나무에, 물 속에 도처에 숨겨진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마이크는 .. 2021. 5. 18.
C1104) 블러드 훅 (Blood Hook, 1986) - 재고 없음 블러드 훅 (Blood Hook, 1986) 엉뚱한 트로마 호러 코미디물 중 하나로 국내에 감쪽같이 비디오로 소개되었다. 이 작품의 배경은 '머스키 매드니스'라는 낚시 경연대회가 열리는 한 호숫가. 하지만 사이코 연쇄 살인마가 대회에 잠입하고 참가자들은 거대한 낚시용 후크에 하나 둘 씩 목숨을 잃으며 사라지고 만다. 경찰들도 속수무책인 이 괴상한 낚시 살인마의 최후는 과연...... 블랙 유머가 가미된 슬래셔 장르의 호러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저예산 영화 팬들에게는 참신하게 보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컬트 B급 영화에 익숙치 않거나 대중적인 상업 영화에 너무 길들여진 팬이라면 다짜고짜 '쓰레기'라고 외칠 안타까운 작품이다. 삼부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매우 희귀해서 소장 가.. 2021. 5. 15.
H1105) 크리스탈 살인 (Crystal Force, 1990) - 재고 없음 크리스탈 살인 (Crystal Force, 1990) 괴상한 호러물이나 코미디물은 역시나 트로마 회사의 전문인데, 이 작품 역시 끔찍한 요괴와 인간끼리 나누는 정사 장면 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남편을 잃은 한 과부와 그녀의 딸이 어쩌다 크리스탈을 통해 봉인되었던 악의 세계를 연다. 이후 등장한 괴물은 과부의 딸과 정사를 벌이고, 살인을 저지르는 등 기괴한 행동을 벌이는데...... 속편도 존재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찾는 일이 희귀해서 예전 부터 소장 가치는 높았었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5. 14.
C1093) 킬러 콘돔 (Killer Condom, 1996) - 재고 없음 킬러 콘돔 (Killer Condom, 1996) 트로마 사가 배급한 작품으로 만화책을 원작으로 각색된 영화다. 트로마 필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요상한 호러 코미디물이다. 인류 최대의 발명품인 콘돔을 공포 소재로 쓴 사실은 기발하나, 단지 그게 전부일 뿐이다. 뉴욕의 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콘돔이 남성의 생식기를 절단하면서 살인행각을 벌인다. 동성연애자들을 포함하여 호텔의 다양각색 연인들이 킬러 콘돔의 희생자가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배경은 뉴욕. 콘돔이 도시를 공포에 빠뜨린다. 단순한 피임기구인 콘돔이 남성들에게는 끔찍한 존재로 변하는데. 선과 악, 동성애자와 이성애자를 가리지 않고 남성의 심볼을 공격하는 정체 불명의 콘돔. 전무후무한 엽기적인 범행을 맡은 게이 형사 마카로니(Luig..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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