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80년대호러코미디37 C917) 악마 군단 (The Monster Squad, 1987) - 재고 있음 악마 군단 (The Monster Squad, 1987) 어린 시절,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무서운 이야기에 심취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귀신, 도깨비, 좀비, 뱀파이어 등등 소년들이 밤을 새가며 이야기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비단 여자와 관련된 이야기뿐은 아니었을 테다. 프레드 데커 감독의 이 패밀리 호러 코미디 영화는 현재 시점에서 아주 고전이 된 추억의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좋게 기억되어 있는 것은 아무래도 소년들의 우정과 누구나 한 번 쯤 겪어봤을 동심의 세계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드라큐라가 부활한다! 지구 정복이 목적인 드라큐라는 자신의 동료 괴물들인 미라,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 바다괴물 등을 부활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 장난꾸러기 소년 군단이 계획을 짠다.. 2021. 3. 29. C801) 뱀파이어 (Vamp, 1986) - 재고 있음 뱀파이어 (Vamp, 1986) 스트립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뱀파이어라면? 사실 크게 흥미로울 것은 없는 내용이다. 싸구려 스트립 댄스 장면들을 그냥 보여주기가 싫으니까, 뱀파이어를 등장시켜 호러적인 측면을 가미했다. 게다가 코믹적인 느낌까지 버무려 이도 저도 아닌 엉성한 졸작 B급 영화가 되어버렸다. [초록창 줄거리] '에프터 다크 클럽'의 주인공 카트리나(Katrina: 그레이스 존스 분)가 등장하면서 쇼는 시작되고, 그녀의 환상적 스트립쇼는 모든 관객의 넋을 빼놓는다. 클럽에 찾아온 모험심 강한 세 젊은 친구의 호기심은 리더를 카트리나에게 접근하게 하고 둘은 밀실에서 뜨거운 욕정의 불을 사른다. 그러나 느닷없이 뱀파이어로 변한 카트리나는 에이제이를 처참하게 죽이고 이때부터 '에프터 다크클럽'은 피의.. 2021. 2. 25. C799) 나이트 라이프 (Night Life, 1989) - 재고 없음 나이트 라이프 (Night Life, 1989) 나를 괴롭혔던 불량 학생들이 좀비로 되살아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이 작품은 시체 안치소에서 알바를 한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는 한 남자가 사고로 죽은 불량 학생 좀비들과 맞서 싸운다는 우스꽝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다. 괴롭힘까지 당했는데, 좀비들과 싸워야 한다는 고구마스러운 설정이 우선 흥미를 반감시킨다. 그럼에도 좀비 호러물과 하이틴 코미디물 장르를 절묘하게 섞어 오락적으로는 보는 맛이 있다. 이 기괴한 하이틴 호러 코미디 영화는 우선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굉장히 희귀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좀비 영화 팬들에게는 상당한 흥미를 유발할 것처럼 보이며, 80년대 B급 영화에서 주로 벗는 역할을 맡았던 달시 데 모스(Darcy DeMoss)가 출.. 2021. 2. 25. C753) 프랑켄슈타인의 위대한 이모 틸리 (Frankenstein's Great Aunt Tillie, 1984) - 재고 없음 프랑켄슈타인의 위대한 이모 틸리 (Frankenstein's Great Aunt Tillie, 1984) 영국/멕시코/미국 합작 호러 코미디물이다. 프랑켄슈타인의 자손들이 재산이 숨겨진 프랑켄슈타인 자택에 모이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진다. 다 보고나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 이유는 단 하나. 영화가 지루하고 웃긴 구석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도널드 플레젠스, 알도 레이 등이 출연하며, 아쉽게도 국내에는 비디오로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의 위대한 이모 틸리' 라는 제목은 영어 원제를 발음 그대로 적기가 애매해서 의미대로 그냥 풀어서 쓴 제목이다. 비디오 출시 제목이나 극장 개봉명이 아니니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2. 18. C720) 혈야 (Nightlife, 1989) - 재고 있음 혈야 (Nightlife, 1989) 멕시코시티에 보존되어 있던 뱀파이어가 사랑을 찾으러 로스엔젤레스로 떠난다. 시시한 뱀파이어 장르에 따분한 로맨스를 덧붙인 망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현대 사회로 돌아온 백년 전 흡혈귀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 도굴범에 의해 1백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미녀 흡혈귀 안젤리크(Angelique: 마리암 다보 분)는 한 혈액 병원에서 쓰러진다. 혼수 상태의 그녀에게 혈액을 주사해준 인연으로 의사 데이비드(Dr. David Zuckerman: 키스 스자라바카 분)와 친해지지만 과거의 애인이었던 흡혈귀 블라드(Vlad: 벤 크로스 분)의 등장으로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되고, 데이비드는 사랑을 위해 블라드와 정면 대결을 벌인다. CI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 재고/구매.. 2021. 2. 10. C713) 파멸의 수용소 (Doom Asylum, 1987) - 재고 없음 파멸의 수용소 (Doom Asylum, 1987) 슬래셔 호러 코미디물로 엄청난 희귀작 대열에 속한다. 그렇다고 의도가 확실한 코미디물은 아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멍청한 웃음이 터져 나오는 정도? 정말 이상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버려진 정신병원을 찾은 겁없는 10대들이 잠복해있던 싸이코 기형 인간에게 목숨을 위협 받는다. 살인에 쓰이는 각종 의료 기구들이 그나마 봐줄만 하다. 패티 뮬렌, 크리스틴 데이비스, 루스 콜린스 등이 출연하며, 리처드 프리드먼이 연출을 맡았다. SKC 출시로 알고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2. 10. C710) 크라임웨이브 (Crimewave, 1985) - 재고 없음 크라임웨이브 (Crimewave, 1985) 독특한 구성의 이 호러 코미디물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포 영화계의 거장 감독인 샘 레이미의 초창기 작품이다. 아쉽게 흥행에 실패했지만 그가 훌륭한 감독이 될 수 있었던 밑거름으로는 충분하다고 본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한 폭풍우치던 날의 밤, 근절자라 불리우는 어네스트 트레드의 친한 친구인 쥐 한 마리가 사라져 버리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두명의 심술궂은 악마 미스터 크러쉬와 미스터 코디쉬가 벌이는 폭소 소동으로 서툴고 바보스런 두사람은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고 실수를 저지른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을 본 어떤 가능성을 지닌 목격자를 없애든지, 전기의자에서 자극적인 종말을 맞든지 해야 한다. 물론 영화만 놓고 보자면 아쉬운 점이 많다. 일단 유머가 약.. 2021. 2. 3. C687) 살인 파티 (Blood Diner, 1987) - 재고 없음 살인 파티 (Blood Diner, 1987) 여류 감독 재키 콩의 마지막 스크린 필름이다. 영화는 그녀의 작품 답게 역시나 기괴한 구석이 있으며, 별로 웃기지도 않은 코미디 장르와 무섭지도 않은 호러 장르를 기가막히게 버무린 저주받은 감독의 손재주에 넋을 잃을 정도다. 고객들에게 인육을 제공하는 두 미치광이 종업원들의 이야기로, 살해 상대가 늘씬한 여성들이라는 것 외에는 딱히 매력적인 요소가 덜 하다.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 중 'Eat The Rich (1987)' 다음으로 졸작에 꼽히는 저질 B급 호러/코미디 영화일 뿐이다. 오아시스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무척 희귀한 편으로 소장 가치가 매우 매우 높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2. 2. C635) 블러드배스 앳 더 하우스 오브 데스 (Bloodbath At The House Of Death, 1984) - 재고 없음 블러드배스 앳 더 하우스 오브 데스 (Bloodbath At The House Of Death, 1984) 단순무식한 패러디 개그를 활용한 희귀 호러 코미디물로 '리포제스트 (Repossessed, 1990)' 수준의 영화라고 보면 될 것이다. 6명의 과학자들이 시골 마을을 방해하는 이상한 기운을 조사하기 위해 과거에 대학살이 있었던 저택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멍청하기 짝이 없는 싸이코 종교 집단이 있고, 더욱 더 멍청하기 짝이 없는 악령의 실체(?)가 존재한다. 이후 벌어지는 못말리는 군상들의 피의 축제가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케니 에버렛, 빈센트 프라이스, 파멜라 스티븐슨 등이 열연하며 몇몇 장면들은 신선하다. 국내 미출시. '블러드배스 앳 더 하우스 오브 데스' 라는 제목은 네이버에서 소개.. 2021. 1. 1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