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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379) 네미시스 4: 천사의 절규 (Nemesis 4: Death Angel,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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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미시스 4: 천사의 절규 (Nemesis 4: Death Angel, 1996)

 

 

  알버트 퓬(앨버트 파이언) 감독이 야심차게 밀고 간 '네미시스' 시리즈는 여성 바디 빌더의 누드를 보기 위한 비상구 같은 영화로 전락하고 만 안타까운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인간과 사이보그의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땅. 마지막 명령을 받은 알렉스는 잘못된 사람을 죽이게 되면서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다. 그녀가 죽인 사람은 브라질 최고 범죄 조직 두목의 아들로, 높은 현상금이 걸린 알렉스를 죽이기 위한 무리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2080년 인간과 사이보그의 전쟁은 끝나고 어색한 평화 속에서 군인들은 범죄 조직의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 중 하나인 알렉스는 상관인 베르나도로부터 은퇴할 것을 강요받는 동시에 콘버토 원콩이라는 자를 살해하라는 마지막 명령을받는다.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알렉스는 자신을 배웅 나온 친구 일에 의해 죽을 뻔 한다. 위급한 순간을 넘긴 알렉스는 이 사실을 베르나도에게 보고하고 그는 알렉스에게 그녀를 도울 또 다른 사이보그를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섬뜩한 예감으로 안절부절 하던 그녀는 베르나도를 기다리는 사이 검은 옷을 입은 이상한 여인을 보게 된다. 한편, 알렉스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온 사이보그 클쿠다로부터 그녀가 죽인 자는 콘버토가 아닌 브라질 최고의 범죄조직의 보스 카를로스 메시모의 아들이었음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메시모가 건 어마어마한 현상금 때문에 그녀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살아 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깨달은 알렉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옛 애인 쟈니에게 전화를 건다. 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알렉스. 그녀는 쟈니가 현상금을 타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쟈니는 베르나도의 하수인이었던 검은 옷의 여인의 목을 대신 가져가 베르나도를 속이려 한다.

  가장 최악의 시퀄이라 할 정도로 볼만한 구석이 전혀 없는 공상 과학 스릴러 액션물이다. 슈 프라이스 등이 출연한다. 시네마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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