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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385) 철갑선 매르맥크 호 (Ironclads,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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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선 매르맥크 호 (Ironclads, 1991)

 

 

  모든 느낌이나 감성이 TV용 수준에 그치는 전쟁 액션 드라마물이다. 버지니아 매드슨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적 배경은 남북 전쟁 중인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연이 조금 복잡한데, 영화는 남측 '매르맥크' 호라는 전함에서 기밀을 빼내기 위한 북측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나중에는 '모니터' 라는 북측 전함과 '매르맥크' 호와의 대결 장면을 그리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1862년 남북전쟁 당시 해상에서 벌어진 철갑선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역사와 함께 침몰한 매트맥크호의 신화를 재현하고 있다. 남군과 북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미국. 지금껏 전세를 관망하고 있던 버지니아주가 남부 연합에 가담함에 따라 북군은 전략 요충지이며 천혜의 부두가 있는 고스 항구에 뛰어난 함선 매르맥크를 비롯한 많은 배들을 두고 물러난다. 후퇴중 부두 폭파 임무를 부여받은 레슬리는 많은 인명이 살상될 것을 우려하여 작전을 수행하지 않는다. 그 일로 인해 레슬리는 명령 불복종 혐의로 처형을 당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보를 빼내오면 사면시켜 줄것을 약속한다. 이에 레슬리는 노예제도에 반발해 북군스파이 활동을 자원한 남쪽의 처녀 베티(Betty Stuart: 버지니아 매드슨 분)와 함께 남으로 가서 매르맥크호의 기밀을 빼낸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게츠비 대위가 전투에 참가함을 알고는 그 기밀을 북군에게 전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나 레슬리는 이를 무시하고 떠난다. 베티는 결국 첩자혐의로 체포된다. 그리고 남군의 함선 매르맥크와 북군의 함선 모니터의 일대 결전이 벌어지는데 양쪽은 서로 비기고 만다. 게츠비는 베티를 감옥에서 꺼내주지만 베티가 북군을 위해 일한 것을 알고는 사랑하지만 베티와 결별하고 그녀와 헤어진다.

   감동이 부족하고 실제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그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들(특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저 복잡하고 가담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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