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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58) 공포의 피라니아 (Killer Fish, 197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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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피라니아 (Killer Fish, 1979)

 

 

  안토니오 마르게리티 감독은 50년대부터 수많은 B급 영화들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그중 평범한 피라냐 호러물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는데,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액션 장면이 피라냐 떼보다 더 재미있다.

  여러 명으로 구성된 일행이 브라질 금광에서 보석을 훔친다. 이들은 보석을 호수에 숨겨놓고 나중에 나눠 갖기로 약속한 뒤 자리를 뜬다. 하지만 욕심 많은 한 쌍이 미리 보석을 챙기려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일행 중 한 명이 호숫가에 식인 피라냐를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혼자서 보석을 차지하겠다는 일행의 속셈이 드러난 셈이며, 남은 일행들이 피라냐와의 사투를 감행한 채 보석을 구하려 호숫가로 향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케이트, 래스키, 딜러, 한스 그리고 워렌, 로이드 형제는 한팀이 되어 브라질의 거대한 에머랄드 금광에 들어가 거액에 달하는 에머랄드를 훔쳐온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호수에 이 보석들을 숨겨놓고 후일 그것을 꺼내 분배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욕심많은 로이드형제는 몰래 보석들을 꺼내려 하다가 똑같은 죽음을 당한다. 결국 딜러가 애완용으로 기른 식인어 피라니아를 호수에 풀어놓았음이 드러나고 딜러와 케이트는 마지막 한사람 래스키를 배신하고 호수에서 보석들을 꺼내오는데......

  리 메이저스, 카렌 블랙 등이 출연하며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 미국이 공동 제작한 영화다. 언어는 깔끔하게 영어로 통일했다. 피라냐 등의 해양 괴수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만이 건들 수 있는 매우 지루한 액션 호러물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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