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액션

A434) 지옥의 라이더 (Bleu Comme L'enfer, 198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9.
728x90
반응형

지옥의 라이더 (Bleu Comme L'enfer, 1986)

 

 

  80년대 프랑스 범죄 액션물이다. 한 차량 절도범을 따끔히 혼내주기 위해 집으로 데리고 온 경찰관 프랭크. 프랭크의 아내 릴리는 남편한테 질린 나머지 범죄자와 함께 도망쳐 나온다. 프랭크는 두 사람을 추적하고, 절도범 네드는 릴리 그리고 동료 절도범과 함께 고액의 스포츠카를 훔쳐 달아난다. 때 마침 동료 절도범의 딸 아이가 프랭크한테 유괴되면서, 세 사람은 협상의 기로에 놓이고......

  [초록창 줄거리] 다혈질 경관인 프랑크(Franck: 체키 가료 분)는 어느날 차량 도둑인 네드(Ned: 램버트 윌슨 분)를 집에서 손을 봐준다고 그를 집으로 끌고 온다. 그의 아내 릴리(Lily: 미리엠 로셀 분)는 남편 프랑크가 성적인 관계만 강요하는데 싫증을 느껴 이혼을 생각하고 있으나 프랑크는 동의해 주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릴리와 동생 카롤(Carol: 아그네스 소랄 분)은 프랑크와 얘기하는 도중 그를 쳐서 묶어 버리고 목욕탕에 감금시켰던 네드와 함께 도망을 치게 된다. 도망하는 중 릴리는 네드와 마음이 통하게 되고 그런 광경을 본 카롤은 화가 나서 차를 가지고 혼자 돌아와 버린다. 한편, 프랑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들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네드가 다른 범행을 할때만 기다리는데 네드와 릴리는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이면서 네드의 친구 앙리(Henri: 베노트 레젠트 분)의 집으로 가서 앙리의 일을 도와준다. 그후 그들은 국경선을 넘으려고 하지만 릴리의 여권이 없자 경찰은 마을에 가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한다. 그러나 마을로 내려가는 중 프랑크와 마주치게 되고 싸우던 중 부상을 입은 프랑크는 릴리에게 사랑했다며 자기 경찰 신분증에 네드의 사진을 붙이면 쉽게 국경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죽는다.

  도입부에 릴리가 남편한테 질려서 범죄자를 따라가는 그 부분이 매우 설득력이 떨어진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