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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386) 위험한 장난 (The Falcon And The Snowman,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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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장난 (The Falcon And The Snowman, 1985)

 

 

  거장 존 슐레진저 감독의 범죄 드라마물로 당시 루키였던 숀 펜이라는 배우의 성장한 모습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크리스토퍼 보이스라는 실존 인물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는 동창생 돌튼과 함께 미 정보 기관에 근무하던 중 기밀 정보를 가지고 소련의 KGB에 팔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교묘한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KGB와 교섭하는데 성공, 거액의 돈을 벌기 시작한다. 이후로 이들을 뒤쫓는 자들로 인해 숨가쁜 추격전이 이어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매사냥이 취미인 두 명의 동창생 보이스와 돌턴은 보이스가 미정보 기관에 취직해 무심결에 얻어낸 기밀정보를 가지고 엄청난 장난을 준비한다. 바로 소련의 KGB에 정보를 팔기로 한 것. 마약거래에서 이미 경지에 오른 돌턴은 교묘한 작전으로 KGB와의 접선에 성공, 거액의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장난의 경지를 넘어선 그들에게 CIA와 KGB가 가만히 있을리는 만무, 두쪽의 끝없는 추적이 그들에게 엄습한다.

  영국/미국 합작이며, 영화는 보안의 허술함과 동시에 냉전 상황의 무모함까지 내포하고 있다. 보기에 아주 나쁘지는 않는 영화다. 세신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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