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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490) 미이라 포에버 (The Mummy Lives,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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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포에버 (The Mummy Lives, 1993)

 

 

  에드가 앨런 포우의 미라 원작이 끔찍한 폐급 호러물로 재탄생했고, 국내에는 거의 6년 만에 소개되었다. 한 때 이름을 떨쳤던 토니 커티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레슬리 하디, 그렉 랭글러 등이 출연한다.

  3000년 전, 애틋한 사랑을 나누던 한 커플이 계급 차이로 인해 발각되어 처형을 당한다. 둘은 미라가 되고, 현재 시점에서 산드라라는 여성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집트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환생을 꾀한 미라 남자가 산드라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이유는 단지 그녀가 사랑했던 옛 여인을 닮았다는 것 뿐이다.

  [초록창 줄거리] 고대의 이집트, 키야(Sandra/Kia: 레슬리 하디 분)라는 미모의 무희가 이지루와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던 중 그만 발각되고 만다. 키야는 순결한 처녀로 처녀로 아지루(Aziru/Dr. Mohassid: 토니 커티스 분)는 키야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내장도 빼지 않은 채 산채로 미이라가 되는 끔찍한 형벌을 받는다. 3000년이 흐른 지금, 키야를 닮은 미모의 여인이 이상한 마력에 끌려 이집트에 오게 되고 동시에 영국에서 온 과학자들은 조시신의 피라밋을 마구 파헤친다. 그들이 아지루의 미아라에 손을대 뚜껑을 여는 순간 갑자기 한명이 죽음을 당한다. 아지루는 다시 태어나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고 키야를 조스신에게 바치기 위해 찾아 나선다. 그는 모아시드 박사라는 이름으로 산드라에게 접근하고 그녀는 그의 매력에 이끌린다. 그러나 산드라의 악몽을 치료하다 사랑하게 된 심리학자 캐리 윌리암스(Dr. Carey Williams: 그렉 랭글러 분)는 그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모아시드 박사는 피라밋 내부를 보여주겠다고 의식 준비를 한다. 한편 그녀에게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 캐리는 경찰들과 피라밋 안으로 들어가지만......

  붕대로 칭칭 감아 독거미, 장님 뱀, 들쥐가 들끓는 나무 관 속으로 집어넣고 싶은 졸작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도 개판이다. '네이버'에서는 '영혼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도 소개되어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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