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38) 블레이드 파이터 (Blade Boxer, 1997) - 재고 없음

블레이드 파이터 (Blade Boxer, 1997)

 

 

  형사 릭은 살인 복싱으로 악명 높은 조나단에 대해 수사하기 위해 지하 경기장으로 잠입하나 오히려 상대방과 살인 복싱을 겨뤄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제목에 '블레이드(칼날)'가 붙은 것은 복서가 끼고 있는 쇠갈퀴 장갑때문이다. 그야말로 살인 복싱을 보여주고 있는 유혈낭자한 작품이다. 아역 스타로 인기가 있었던 다나 플라토가 출연한다.

  [초록창 줄거리] 음산한 기운마저 감도는 지하 밀실, 두 명의 부랑자가 날카로운 쇠 갈퀴 장갑을 낀 덩치 큰 사내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 그의 주먹을 피하려 정신 없이 도망 다녀 보지만 오히려 그의 공격에 제대로 된 저항조차 못해보고 피 흘리며 쓰러지는 두 남자. 이들을 보며 야회복 차림의 남녀들은 괴성을 지르며 흥분한다. 덩치 큰 사내는 잔인한 웃음을 지으며 피투성이 사내들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그날 밤, 거리의 여자들이 카터의 격투장에서 쇠 갈퀴 장갑을 끼고 사투를 벌인다. 한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는 죽음의 혈투 끝에 결국 피투성이의 시체로 발견된 그들 곁에는 예의 그 쇠 갈퀴가 뒹굴고 있다. 이들 죽음의 배경에 살인자나 다름없는 프로모터 카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력계 형사 릭과 죠. 그러나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하기도 전에 죠는 카터의 부하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되고, 릭은 복수를 다짐한다. 신분을 위장한 뒤 '블레이드 북서'의 세계로 들어선 릭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격투를 벌이는 것을 지켜보며 쾌감을 느끼는 인간들의 잔인함에 분노한다. 오래지 않아 정체가 발각된 릭은 카터의 계략으로 최강자와 죽음의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우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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