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94) 샤논 트위드의 일렉트라 (Electra, 1996) - 재고 없음

샤논 트위드의 일렉트라 (Electra, 1996)

 

 

  소프트코어 액션물로 미녀 배우 샤논 트위드가 '일렉트라'라는 여전사 역할을 맡아 오로지 관능미만 뽐내고 있다. 억만 장자 로치는 텍사스 농장에 숨어 지내는 빌리의 계모인 로나를 납치에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려고 한다. 그 야망이란 빌리의 몸 속에 들어있는 우수 인종을 만들어내는 특수 혈청. 과학자인 빌리의 아버지가 죽기 전 빌리의 몸 속에 남긴 것으로, 이 혈청을 둘러싸고 악당들과 빌리 일행이 벌이는 액션 스토리가 전부다. 도중에 불필요한 성관계 장면들을 집어 넣어 영화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우수한 인종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화학적인 비밀처방이 된 특수 혈청이 몸 속에 들어있고 그 물질은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할까? 이것이 바로 빌리 던컨(Billy Duncan: 죠 탭 분)의 고민거리다. 문제의 화학 물질은 이미 고인이 된 빌리의 아버지가 개발하여 빌리의 몸 속에 숨겨둔 것이다. 빌리는 이 물질을 지키기 위해 계모인 로나(Lorna Duncan: 샤논 트위드 분)와 함께 텍사스 농장에 숨어지낸다. 그러나 문제의 혈청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자가 있으니 그는 훨체어에 의존해 사는 억만장자 마커스 로치(Marcus Roach: 스텐 에이릭 분)다. 그는 혈청을 입수해 상품으로 개발해 돈을 벌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는 것. 한편, 은둔생활을 하는 빌리는 외부접촉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로나는 빌리에게 성적인 관심을 갖기도 한다. 그러전 중 로치가 로나를 납치해버리자 빌리와 그의 여자친구인 메리 앤(Mary Anne Parker: 캐티 그리핀 분)은 로나를 구하기 위해 로치의 저택으로 진입해 들어간다. 그러나 로나를 이용해 빌리를 유인하려는 로치는 로나에게 최면을 걸어 빌리를 유혹하도록 한다. 최면에 걸린 로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마력적인 '일렉트라(Electra: 샤논 트위드 분)'로 변신, 한편으로는 정신 못차리도록 빌리를 유혹하고 또 한편으로는 야수같는 잔혹성을 보인다. 이제 빌리와 메리앤은 일렉트라와 싸워 그녀를 이겨야 하며 몸속의 혈청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로치를 속일 계획을 세우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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