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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540) 짚시 반란 (Masters Of Menace, 1990)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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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시 반란 (Masters Of Menace, 1990)

 

 

  친구의 죽음을 위해 변호사와 맞서 싸우는 바이커 갱들의 이야기를 다룬 고리타분한 졸작이다.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정말 흥미가 없지만, 테리 코플리와 부분적인 누드 장면들 때문에 그나마 B급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진짜 하품이 다 나오는 졸작이다.

  [초록창 줄거리] 폭주족 집시 매스터즈의 선고 공판일, 3년의 집행 유예를 선고 받은 집시족들과 월레스(Wallace Wolfby: 랜스 킨세이 분)는 승리의 함성을 터트리지만, 차기 검찰 총장직을 노리는 후버 검사(Riley Hoover: 레이 베이커 분)는 이들의 위법을 끈질기게 추적, 기필코 감옥에 집어 넣겠다고 벼른다. 매스터즈의 자축연이 성대하게 벌어지고 있는 버디(Buddy Wheeler: 데이비드 래쉬 분)와 키티(Kitty Wheeler: 캐서린 배치 분)의 보금자리,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이들의 술과 마약, 그리고 여자 파티에 초대된 월레스는 기겁을 하고 그들의 행동을 자제시키려 한다. 한편 재기꾼 집시가 자신이 개발한 최신형 오토바이를 실험하던 중 사고로 죽자, 시체를 가족에게 인도하려는 버디와 월레스간에 마찰이 생기는데 극구 말리던 월레스도 그들의 저돌적인 행동은 어쩌지 못하고 주경계선을 넘고 만다. 휴일이므로 아무 거리낄 것이 없다는 버디의 생각과는 달리 그들이 위법을 저지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후버는 쾌재를 부르며 검찰 총장의 승인도 없이 수사대를 조직, 집시족 소탕 작전에 나선다. 마침내 헬기까지 동원한 대추격전 끝에 미처 피하지 못한 버디가 총상을 입는데......

  댄 애크로이드, 존 캔디, 제임스 벨루시, 죠지 벅 플라워, 데이빗 보위 등이 출연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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