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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05) 2분 경고 (Two-Minute Warning, 197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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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경고 (Two-Minute Warning, 1976)

 

 

  화려한 배역진을 자랑하는 스릴러물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편집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90,000명의 관객들이 모인 콜로세움 경기장 맞은 편에서 의문의 사나이가 초정밀 렌즈를 통해 살인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눈치 챈 피터는 살인을 막아야 할 중대한 임무를 갖게 되고......

  [초록창 줄거리]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엘 콜로세움에서 9만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미식축구 결승전이 벌어지는 날 맞은 편 호텔방에서 정체 불명의 한 사나이가 자동 망원 렌즈가 달린 고성능 라이플로 살인 행각을 벌인다. 침착하게 그 살인자는 콜로세움 방향으로 나선다. 주경기장내 횃불탑에 오른 그는 경기 내내 그곳에 머물며 시합종료 2분을 알리는 신호가 울리길 기다린다. 그는 응원을 펼치는 죄없는 관중을 향해 그의 라이플을 겨누는데 피터 홀리 서장(Capt. Peter Holly: 찰톤 헤스톤 분)과 크리스 버튼 경관(Button: 존 카사베츠 분)은 그 살인마가 첫번째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임무를 띤다. 하지만 경찰의 총을 맞은 그는 관중을 향해 총을 쏘아대고, 순간 경기장은 온통 아수라장이 된다. 그리고 몇명의 관중이 죽거나 다치는 희생 끝에 마침내 경찰은 그를 사살한다.

  관중이 대규모로 밀집한 가운데 벌어지는 킬러의 총살극은 상당히 많이 다뤄진 소재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평범하게 느껴지고 전개 예측이 대부분 가능하다. 찰톤 헤스톤, 제나 로우렌즈, 존 카사베츠 같은 배우들의 노력으로 인해 그나마 볼만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CI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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