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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454) 실종: 악령의 부활 (Cassadaga, 201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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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악령의 부활 (Cassadaga, 2011)

 

 

  루이스 플레처가 출연하는 2010년대 초반의 호러 스릴러물이다. 여동생 미셀을 사고로 잃은 후, 새로운 삶을 위해 카사다가로 이사 온 청각 장애인 릴리. 멋진 그림 실력을 지닌 릴리는 동생이 그리웠던 나머지, 동네에서 알게 된 이웃의 도움으로 심령술사를 찾는다. 심령술사에게 미셀의 영혼을 불러달라고 요청하지만, 전혀 다른 여자 유령이 나타난다. 릴리는 여자 유령의 그림을 그려가며, 그 실체를 추적해 가는데......

  [초록창 줄거리] 사랑하는 여동생 '미셸'이 사고로 죽고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카사다가'로 오게 된 '릴리'. 청각 장애로 들을 수 없지만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강의를 나가는 초등학교에서 '헤일리'라는 여자 아이 만나게 되고, 그녀의 아빠 '마이크'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어느 날 마이크의 동료들과 얘기를 하다가 심령술사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그들은 호기심 반 의심 반의 심정으로 심령술사를 찾아가게 된다. 죽은 여동생이 그리웠던 릴리는 심령술사에게 미셸의 영혼을 불러달라고 하지만 미셸과 함께 다른 유령이 나타나면서 교령회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날 이후 릴리 앞에 끔찍한 모습을 한 여자 유령이 나타나며 그녀를 괴롭히고 릴리는 그녀와 함께 언뜻언뜻 보이는 이미지들을 그려나간다. 그러던 중, 릴리는 현재 자신이 묵고 있는 곳에 살았던 여학생이 4년 전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던 릴리는 그녀가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그 유령임을 깨닫고, 마이크와 함께 그녀와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데......

  영화는 호러와 스릴러 장르를 결합해 아무런 내용도 없는 식상한 호러물과는 약간의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추천하는 편이다. 1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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