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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89) 분노의 영웅 (Rage,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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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영웅 (Rage, 1995)

 

 

  테러 분자의 마루타로 선택된 그 남자 알렉스! 자신의 몸에 투여된 화학 물질은 그야말로 공격적인 성향을 마구 드러내도록 하는 것. 실험실을 탈출한 알렉스는 경찰 및 테러 분자의 표적이 되고, 그의 결백함을 알아 본 TV 기자 해리만이 알렉스를 돕기 위해 나선다.

  [초록창 줄거리] 어느 조그만 도시의 국민학교 교사인 알렉스(Alex: 게리 다니엘스 분)는 어린애 같은 미소와 순수함을 지니고 있으며 어린 딸과 아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어느날 딸을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갑작스럽게 뛰어든 한 강도에 의해 동행으로 오인되고 뒤따르던 경찰에 붙잡힌다. 그후 알렉스는 삼엄한 경비와 최첨단 기계 장비들로 가득찬 실험실로 옮겨진다. 그곳은 범죄자들이 약물 투입과 전기 충격을 가해 인간 저 밑바닥의 잔혹성을 파헤치려는 실험 노리개로 일삼는 지하 감옥소인 것이다. 바로 알렉스가 엉뚱하게도 그 희생양이 된 것이다. 가까스로 이 곳을 빠져나온 그는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경찰은 그를 일급 살인자로 몰아 세우면서 경찰력을 총동원시켜서까지 추적해 오지만 한수 위인 알렉스에게 오히려 당하기만 한다. 매스컴은 알렉스 사건을 1면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저마다 취재에 열을 올리는데 어느 방송국의 앵커 해리는 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알렉스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렉스가 위험한 살인자라는 경찰의 발표 내용과는 다른 사실이 밝혀지는데......

  B급 독립 영화 전문 감독인 조셉 메리의 영화답게 엉성하고 허접한 장면들이 많다. 영어 원제처럼 분노가 가득 치밀어 오르는 졸작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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