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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593) 특전대 네이비 씰 (Navy Seals,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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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대 네이비 씰 (Navy Seals, 1990)

 

 

  비디오를 많이 빌려 보았던 사람이라면 제목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루이스 티그 감독의 작품이다. 실상은 고정 관념이 주입된 헐리우드 액션 오락물로 찰리 쉰, 마이클 빈, 빌 팩스톤 등이 출연한다.

  아랍인 게릴라들의 활동을 막기 위한 미 해군들의 이야기고, 게릴라들한테 미 해군들이 포로로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따로 떨어져 있던 씰 부대의 병사들이 모여 작전에 돌입한다. 이들은 곧, 아랍 측에서 살상 무기를 손에 넣은 것을 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중동 지중해의 상공, 불타는 유조선의 긴급 구조명령을 받고 출동한 미해군 정찰기가 돌연히 나타난 아랍 게릴라의 무장선에 의해 격추 당하고, 승무원들은 포로로 잡혀 감금된다. 버지니아주 노포크, 커랜 대위(Lt. James Curran: 마이클 빈 분)와 언제나 목숨 걸고 덤벼드는 다혈질의 호킨스(Lieutenant. J.G. Dale Hawkins: 찰리 쉰 분)를 포함한 씰 대원들은 동료 그레이엄(Chief Billy Graham: 데니스 헤이스버트 분)의 결혼식 진행 중에 긴급 호출 명령을 받는다. 곧 출동한 이들은 샤히드(Ben Shaheed: 니콜라스 카디 분)가 거느린 게릴라들이 인질을 사살하고 있는 현장에 도착, 인질 구출작전에 들어간다. 인질은 무사히 구하고, 창고 한 구석에서 미국제 휴대용 미사일 스팅거를 발견한다. 철수 시간에 쫓겨 할 수 없이 미사일을 폭파시키지 못한 채 돌아오는데.
  [스포일러] 국방부 최고 회의에서 스팅거 미사일을 폭파시키라는 긴급명령이 떨어지고, 특전대 대원들은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출동한다. 고도 3만 피트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다시 수영으로 베이루트 해안에 도착하지만, 안내를 맡은 알리(Ali: 네메 파드랄라 분)가 길을 잘못 인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이르게 된다. 가까스로 빠져나와 미사일을 찾아 폭탄 설치에 성공하지만, 철수하던 중 커랜 대위가 부상을 당한다. 호킨스는 커랜을 구출하고 미사일을 폭파시키지만, 샤히드의 끈질긴 추격으로 그레이엄, 데인(Dane: 빌 팩스톤 분)에 이어 렉서마저 목숨을 잃는다. 마지막 남은 네 명의 대원은 샤히드를 바다로 유인해 살해한다. 바다 한 가운데, 네 명의 대원은 잠수함을 기다리면서 바다에 떠 있다. 잠수함에 의해 구조되고, 네 명의 대원의 웃음은 바다로 메아리쳐 나간다.

  선과 악이 분명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영화의 권선징악 코드를 무난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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