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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84) 레써 프로피트 (Lesser Prophets,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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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써 프로피트 (Lesser Prophets, 1997)

 

  

  90년대 스릴러물로 존 터투로의 팬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도박 중계업자로 일하는 무리들의 꾐에 속아 돈을 날리고 자살한 동생 때문에 내기 도박을 수사하게 된 형사 이기. 그 과정에서 업자들의 앞잡이로 일하는 리온을 알게 되고, 리온이 내기 돈을 갚지 않는 마이클을 실수로 쏴 죽이면서 일이 꼬인다.

  [초록창 줄거리] 제리(Jerry: 죠지 디센조 분), 에드(Ed: 존 스펜서 분), 찰리(Charlie: 마이클 바다루코 분)는 전문 도박 중개업자들로 각종 운동 경기에 내기를 걸게해 배당금을 노린다. 제리의 삼촌 폴리를 간병하는 리온(Leon: 존 터투로 분). 좀 모자라는 듯 하지만 마음씨는 착하여 옆집 비니에게 항상 학대받는 그의 아내 수잔(Sue: 엘리자베스 퍼킨스 분)과 마이크(Mike: 지미 스미츠 분) 때문에 가슴 아파한다. 한편 형사 이기(Iggy: 스콧 글렌 분)는 동생이 자신의 돈으로 제리와 내기를 하다 돈을 날리고 자살하자 집요하게 그들의 뒤를 쫓는다. 제리와 친구들은 마이클이 내기 빚을 갚지 않자 심하게 다투고 아수라장이 벌어지던 중 옆에 있던 리온이 마이클을 쏘아버린 것이었다. 2단계 계획으로 리온은 그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며 도박 거리를 제공한다. 리온의 말을 듣고 도박을 했다가 큰 돈을 잃게 되면서 일은 점점 복잡하게 꼬인다. 제리, 에드, 찰리는 끈질기게 추적해 온 형사 이기에게 붙잡혀 쇠사슬에 묶여 호송되던 중 탈출하여 리온을 붙잡아 책임을 따지고 묻던 중 실수로 바다 속에 빠뜨린다. 그러나 기적같이 다시 살아난 리온은 수잔을 구하기 위해 찾아가고 리온을 잡으러 온 제리 일행과 그들을 체포하려고 들이닥친 이기, 그리고 수잔의 남편 비니가 모두 한 곳에 집결하게된다. 때는 마침 수잔의 이별 선언에 화가 난 비니가 수잔을 구타하려는 찰나였다. 갑자기 등장한 리온은 수잔과 마이크를 구하기 위해 비니에게 목숨을 내놓으려 하고 마침 이기가 나타나 비니를 쏘면서 위기상황은 끝난다. 그들은 비니가 가로챈 노름 돈을 챙겨 함께 행복한 여행을 떠난다.

  90년대 후반에 이런 류의 액션/스릴러물이 나왔는데, 쿠엔틴 타란티노나 대니 보일 감독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범작 수준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구해보기가 나름 힘들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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