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17) 라스트 크로우 (The Chosen One: Legend Of The Raven, 1998) - 재고 없음

라스트 크로우 (The Chosen One: Legend Of The Raven, 1998)

 

 

  착취적인 측면이 강한 호러/판타지 액션물이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카르멘 일렉트라가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는 마치 '크로우' 시리즈의 속편처럼 나왔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트로마 영화라고 보면 된다. 맥켄나는 여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고향으로 오게 된다. 의문의 살인마에 의해 목숨을 잃은 여동생은 신비의 부적을 지니고 있었는데, 곧 언니인 맥켄나가 그 부적의 힘을 이어받아 악의 세력과 맞서게 된다.

  [초록창 줄거리] 매력적인 도시여성 맥켄나는 여동생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다. 그녀의 여동생 엠마는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들에 의해 처절하게 유린되고 살해당한 것이다. 몸속에 인디언 피가 흐르고 있는 그들 자매. 엠마는 선(善)을 지키는 신비의 크레센트를 지니고 있었고, 그런 동생이 죽자 맥켄나는 동생의 뒤를 이어 악에 대항해 선을 지켜야만하는 마지막 전사로 선택된다. 하지만 오랜시간 고향마을을 떠나 도시에서 살아온 맥켄나로서는 이런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선뜻 받아들일 수 없었다. 갈등하는 그녀의 영혼에 전사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에서는 밀교의식이 행해진다. 밀교의식을 통해 광란적 몸짓에 빠져든 맥켄나는 육체의 극한을 체험하고, 마침내 생사를 일탈한 전사로 탈바꿈한다. 이내 크레센트를 목에 걸고 선을 보호할 마지막 구원자로 운명지워진 맥켄나. 악의 표상 울프는 무리를 모아 광기어린 욕망으로 온갖 범죄와 살인을 저지르고 있으나 그 행적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억울하게 죽음을 맞아 혼령으로 떠돌아 다니는 동생 영혼의 도움을 받아 맥켄나는 초능력을 얻고, 울프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미쳐버린 영화의 전형이다. 카르멘 일렉트라가 바디 더블을 썼다는 소문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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