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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624) 더티 하리 3: 집행자 (The Enforcer, 197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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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하리 3: 집행자 (The Enforcer, 1976)

 

 

  '더티 하리' 시리즈 3편에서 주인공이자 경찰인 해리(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냉혹한 성격과 과감한 행동으로 자신의 직위에서 쫓겨나 인사부 쪽으로 오게 된다. 그는 그쪽에서 만난 새로운 여경 파트너와 손을 잡고 상원의원 납치 사건에 뛰어든다. 테러단의 아집트에 잠입해 상원의원을 구출해내는 '더티 하리'의 활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샌프란시스코 경찰 소속의 해리 경위(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오로지 범죄자들을 소탕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정의의 경찰관이다. 범죄소탕에 필요하다면 서슴지 않고 무기라도 사용하여 범죄를 소탕하고 범인들을 과격하게 다루어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경찰의 신분을 이용하여 고위층의 인기를 얻어 정치적인 출세를 하려는 맥케이 서장은 이러한 해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서장은 범죄소탕의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해리를 강력반에서 인사부로 전출시킨다. 인사부에서 경찰관들의 진급심사를 맡게 된 해리는 승진을 위해 심사를 받으러 온 여성 경찰관인 케이트를 맞아 여자의 능력으로는 위험하고 고된 경찰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어려운 질문을 한다. 하지만 케이트는 영리하고 확실한 답변을 하여 해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테러 범죄단인 시민혁명단은 경찰의 무기고에서 중무기까지 탈취하고 시장을 납치하여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다. 사태가 위급해지자 서장은 해리를 다시 강력반으로 복귀시키고 사건을 해결하도록 명령하면서 케이트를 파트너 경찰로 임명한다. 두 남녀 경찰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단의 소굴로 진입하여 용감하게 범죄자들을 소탕한다. 시장을 구출해 나오던 케이트는 위험에 처한 해리를 구하려다가 범죄단의 총을 맞고 죽는다. 분노한 해리는 남은 잔당을 완전히 괴멸시키고 시장의 목숨을 구한다. 시장은 고마워하면서 표창장을 주겠다고 하지만 어떠한 보상을 바라고 경찰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해리에게는 정치적으로만 취급하려는 시장과 고위 인사들의 행동에 실망한다. 범죄단이 소탕된 사실을 모르는 맥케이 서장은 헬기에 탄채 시장을 석방하면 몸값을 지불하고 범인들을 모두 무사히 살려주겠다는 선무방송을 하여 범죄앞에 굴복하는 비굴한 경찰의 모습을 보인다.

  서사도 약하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오로지 볼거리라는 사실이 참담한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제임스 파르고 감독의 '더티 하리' 3편을 통해서는 오락성이나 큰 감명을 받지 못했다. SK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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