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23) 깊은 밤의 할렌 (Union City, 1980) - 재고 없음

깊은 밤의 할렌 (Union City, 1980)

 

  

  약간의 개성을 지닌 희귀 작품으로 코미디/미스터리 장르도 섞여 있다. 밴드 '블론디'로 유명한 데보라 해리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누아르 풍의 화면과 색감이 그나마 돋보이는 인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할렌은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우연히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다. 희생자는 좀도둑으로, 할렌은 이후 시체를 옆집의 벽장 안에 숨겨 놓고는 불안에 떤다. 누군가가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할렌의 불안은 극에 달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한 할렌은 아내의 잔일까지 캐묻는 꼼꼼한 남편이다. 누가 우유를 훔쳐 먹었다는 소리를 듣고 밤새 지켜섰다가 우유도둑을 잡아낸다. 할렌은 흥분한 나머지 심하게 때린다는 것이 죽음으로 이끌게 되고, 겁에 질린채 시체를 옆집 벽장속에 숨겨둔다. 불안과 초조함에 지내는 할렌, 어느날 이 옆집에 한 중년남자가 이사를 오고 굳게 닫힌 벽장 문을 열려고 하는데......

  영화의 아마추어적인 부분들이 눈에 거슬리다보니 데보라 해리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솔직히 그녀도 이 영화 속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D&S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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