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728) 비키니 비치 레이스 (Bikini Beach Race, 1992) - 재고 없음

비키니 비치 레이스 (Bikini Beach Race, 1992)

 

 

  현기증이 날 정도로 재미없는 해변 코미디물이다. 화면 가득 비키니 미녀들이 활보하고 다님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러운 내용은 관객들을 생선 구이로 만들어 버린다.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 이 영화를 YouTub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데, 구질구질한 화면은 그렇다 치더라도, 초반부의 캠퍼스 장면은 정말 재미가 없고 안 웃기다.

  [초록창 줄거리] 마일로(Milo: 다니엘 바퀘트 분), 치즈(Cheese: 매튜 마코 분), 비디(Byrdie: 웨버리 힐 분)는 뉴저지 대학의 명물들, 이들은 마일로 졸업학위 시험에서 낙방하고 학기말 방학을 맞게되자, 마지막 방학을 신나게 보내려고 마이애미에 사는 마일로의 사촌형집을 방문한다. 거리마다 가득찬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에게 넋을 빼앗기며 시내 구경을 하던 마일로 일행, 이들은 우연히 프랭카드에서 50만달러가 걸린 침대 경주를 발견하고 참가를 결심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타지 사람이라 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 참가 등록을 마친 이들은 이제 이 게임에 함께 참가할 여자들을 물색한다. 한편, 차기 시장을 꿈꾸는 스팅클러(Herman Stinkler: 제임스-마이클 윤거 분)와 도박장 개설을 노리는 칼로틱(Gino Carlotti: 론 제레미 분)이 결탁하여 침대경주에서 우승을 하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점점 망가지기 시작한 다나 플라토가 이 영화로 정점을 찍는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찾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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