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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736) 스네이크 아이 (Rattled,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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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아이 (Rattled, 1994)

 

 

  한 개발 단지를 배경이로 뱀이 출몰하는 사건을 다룬 호러 영화다.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작은 뱀들로 인해 뱀 공포증이 있는 폴과 그의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뱀에 물리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폴은 집안을 샅샅이 뒤지며 뱀과 싸울 태세를 갖춘다.

  [초록창 줄거리] 개발공사가 한창인 어느 마을. 이 지역의 지하에 있던 수많은 뱀들이 폭발 소리에 깨어 밖으로 나오게 된다. 곧이어 공사장의 한 직원이 뱀에게 물려 쓰러지고, 후진하던 트럭에 치이게 된다. 뱀에 물린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병원에 옮기지만 차에 친 상처만을 치료하던 중 죽게 되고, 이 사고는 단순히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한편, 사장집에 있던 새들이 모두 없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 자리에 있던 설계사 폴은 뱀의 꼬리를 발견하며 의아해 한다. 또한 폴의 아들이 집에서 키우던 쥐가 없어지고 새 창살이 휘어진 것을 발견한 폴은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지만 뱀을 발견하지 못하는 폴. 그는 뱀을 연구하는 박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rattle'이란 단어는 보통 살모사나 방울뱀이 움직일 때 나는 '스르륵' 소리를 의미한다. 윌리엄 캐트가 역시나 두려움 많지만 영웅이 되는 기존의 이미지를 답습하고 있다. 너무 지루해서 답이 안 나오는 괴작이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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