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10) 리쎌 텐더 (Lethal Tender, 1997) - 재고 없음

리쎌 텐더 (Lethal Tender, 1997)

 

 

  구질구질한 느낌의 B급 액션물로 제프 파헤이가 주연을 맡았다. 대도시에 식수를 공급하는 한 정수 회사에 견학생을 가장한 테러범들이 습격한다. 테러범들은 중앙 제어실을 장악한 뒤 회사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공포 분위기를 형성한다. 곳곳에 폭탄이 설치된 이 회사에 즉시 출동한 경찰 데이비드는 공장 매니저인 멜리사의 도움으로 테러범들을 상대하고......

  [초록창 줄거리] 대도시 시민 1400만 명의 식수를 공급하는 해롤드 정수회사. 완전 정화장치가 설비된 최첨단 대규모 공장으로 엄청난 주식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1년째 파업 시위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은 평화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을 뿐이지만 안전보장을 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견학생, 시찰단의 경호를 위해 경찰이 파견된다. 이에 출동, 순찰 근무를 하게된 체이스(David Chase: 제프 파히 분)와 오타(Detective Peter Ota: 데니스 아카야마 분). 그러나 바로 그날 사건은 터지고 만다. 문제는 시위대가 아닌 경호원을 위장한 테러단이 침입한 것. 주동자인 몬테시(Montessi: 킴 코아츠 분)와 그 일당은 중앙 통제실을 장악한 뒤 시찰단을 인질로 잡고 노인이고 소녀고 할 것없이 반항하면 가차없이 죽이고 마는 잔인함을 보이며 온통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위험에 처한 정수공장의 옆 건물은 전국에서 걷힌 무효처리된 채권을 소각하는 곳으로 엄격한 출입 통제가 이루어 지고 있었던 것. 때문에 파업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정수공장으로 침입, 테러를 일으키고 벽을 뚫는 방법으로 옆 건물로 이동, 채권을 컴퓨터로 조작한 후 가로챌 계획이었던 것이다. 아이디어 제공자이자 컴퓨터 조작을 맡아할 터너(Mr. Turner: 게리 부시 분)는 더 큰 욕심에 몬테시를 배신할 또 다른음모를 꾸미고. 주요 비상구가 잠기고 곳곳에 시한폭탄이 설치된 것을 발견한 데이빗 체이스는 공학도 출신의 공장 매니저 멜리사(Melissa Wilkins: 캐리-앤 모스 분)의 도움으로 공장 안으로 들어가는데, 밖에 있는 오타와의 통화 내용을 도청당해 일당에게 쫓긴다. 미로와도 같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제한 구역으로 피해다니던 데이빗 체이스와 멜리사는 간신히 몸을 숨긴다. 그러던 중 몬테시와 일당간에 의견 충돌이 생기면서 헛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제목부터 특정 액션 시리즈물을 모방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아류작 같으며, 모든 부분이 미진해 보인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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