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29) 오픈 화이어 (Open Fire, 1994) - 재고 없음

오픈 화이어 (Open Fire, 1994)

 

  

  제프 윈코트 주연의 TV용 액션물로 데이비드 캐러딘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액션물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 영화는 다음에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 영화는 제법 평이한 액션물인데, 주인공 알렉스는 상사의 명령을 거역하고 자신의 판단대로 임무를 추진하다가 동료를 잃은 경험이 있는 FBI다. 이후 슬럼프에 빠진 알렉스는 화학 공장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총을 든다. 아버지를 납치한 일당은 국제 용병 조직 단원들로 두목의 출감 조건을 내세우며 FBI와의 협상을 요구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국제 용병조직의 두목으로 애트워터 주립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는 스타인 쿠커(Kruger: 패트릭 킬패트릭 분)는 부하들을 이용해서 탈출 계획을 꾸민다. 온 몸이 살인 병기와도 같은 그는 부하들이 화학공장을 점검,직원들을 인질로 삼고 있는동안 FBI와 협상을 벌여 교도소를 나와 부하들과 합류,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전직 FBI요원으로서 상사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판단으로 범인을 사살하려다 동료를 잃은 알렉스 맥닐은 이후 FBI를 그만두고 정처없는 유랑 생활을 보낸다. 알렉스의 아버지 봅 맥닐은 범인들이 점검하고 있는 화학공장의 공장장으로 쿠커 일당의 인질이 되는데. TV에서 본 아버지의 모습을 본 알렉스는 옛 상사 데이비스에게 FBI팀 합류를 요청하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이윽고 그는 단신으로 공장안으로 잠입, 쿠커의 부하들을 하나씩 제거하는데. 한편 쿠커는 FBI에게 인질들과의 교환으로 다이아몬드를 요구하고 다이아몬드를 건네받은 뒤 교묘히 FBI를 따돌리고 공장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한다. 이제부터는 전 FBI요원 알렉스 맥닐과 악명높은 살인병기이자 용병인 쿠커와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위기 일발의 순간을 여러번 거듭하고 알렉스는 아버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쿠커를 다시 감옥에 보낸다.

  ​비디오로 즐기기에 딱인 작품으로 킬링 타임용으로는 추천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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