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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35) 홀로코스트 2 (Mangiati Vivi!, 198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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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2 (Mangiati Vivi!, 1980)

 

 

  사실 '홀로코스트' 1편이나 3편 모두 이 작품처럼 느낌만 비슷하지 연결된 시리즈물은 아니다. 적나라한 저질 장면들로 들끓는 구더기떼 같은 졸작 호러물로 자넷 아그렌이 주연을 맡았다.

  실종된 언니 다이아나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쉴라. 그녀는 형사로부터 언니에 관한 정보를 얻은 뒤 뉴기니아 정글에 있는 사원으로 위험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 있는 한 원주민 마을에서는 여자들을 강간하고 죽이는 끔찍한 폭력 문화와 함께 인육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쉴라를 경악케 한다. 마을의 교주에게 바쳐지는 소녀들 틈에서 다이아나를 발견한 쉴라는 대책을 모색하고......

  [초록창 줄거리] 확인 불가능한 독침으로 살해된 도시의 세 남자. 그리고 살인자로 보이는 동양계 남자의 갑작스런 교통사고.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사고는 엄청난 사건을 예고하게 된다. 교통사고로 즉사한 용의자의 유품에서 다이아나의 사진이 발견되고 다이아나의 여동생 실라(Sheila Morris: 자넷 아그렌 분)는 이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실종된 언니 다이아나(Diana Morris: 파올라 세나토레 분)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언니 다이아나의 행적을 찾아나서게 된 실라는 언니가 존스라는 사교의 교주에게 빠져 뉴기니아의 정글에 있는 존스의 사원으로 찾아간 이후 소식이 두절된 것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찾을 일념으로 마크(Mark Butler: 로버트 커만 분)라는 남자를 고용하여 함께 정글로 향한다. 드디어 정글 깊숙한 뉴기니아의 원주민 마을에 도착한 그들은 다이아나를 발견하지만 그곳 실상은 상상을 불허하는 놀라운 곳이다. 강간과 윤간, 인육을 먹는 생태 그리고 교주의 명령을 어긴자에게 던져지는 끔찍한 보복,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주를 위해 바쳐지는 소녀의 제물들이 그들을 놀랍게 한다. 그것 모두는 자연 속에 살고있는 공산 상태의 원주민들을 세뇌하여 자신의 종처럼 때론 자신의 고기밥처럼 다룬 교주 존스가 만들어낸 윤리들이었다. 첫날 끔찍한 의식을 지켜번 실라와 마크는 한시라도 빨리 그곳을 벗어나야겠다는 마음을 먹지만 갈 수록 놀라운 광경들만 보게 된다. 다이아나를 탈출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교주를 따르고 기회를 틈타 탈출하려고 하는 실라와 마크는 존스와 그를 둘러싼 원주민들의 생태를 지켜보다가 더욱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기회를 엿보던 어느날, 다이아나를 데리고 탈출하려던 그들은 존스의 일당과 그를 둘러싼 원주민들의 추격을 받고 뿔뿔히 흩어져 도망가기 시작한다.

  기분이 안 좋을 때 보면 더욱 불쾌해질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할 것!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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