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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69) FBI 증인 (My Blue Heaven, 1990)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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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증인 (My Blue Heaven, 1990)

 

 

  촐싹맞은 스티브 마틴과 의기소침한 릭 모라니스가 한 치의 캐릭터 변화 없이 그대로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칙칙한 코미디물이다. 국내 출시 제목대로, FBI 측에서 감시 대상에 있는 갱단 한 명을 보호 관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마침 파견된 FBI요원은 전혀 자신과 다른 성격을 지닌 그 갱으로 인해 사생활이 꼬이기 시작한다.

  [초록창 줄거리] 비니 안토닐레(스티브 마틴 분)는 철저한 갱이다. 그러나 매력있는 매너와 달콤한 구변, 붉은 머리 등은 충분하게 그의 목이 달아나는 걸 막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한 그가 동료이던 범죄자를 위해 주에서 증언을 하는데 동의한다. 비니는 이 일로 프라이버그라는 평화롭고 작은 읍네를 떠나 정부의 보호 아래 마련된 목격자 보호 프로그램에 정착하게 되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새 이름으로 살아가면서도 비니는 전과 같은 도벽은 그대로 지니고 있어 여러 헤프닝과 소동이 벌어진다.

  콜린 캠프, 고든 커리, 조안 쿠색, 다니엘 스턴, 데보라 러쉬 등이 함께 출연, 사상 최악의 지루하고 웃기지도 않은 밋밋한 유머를 선보인다. 감독 자체가 재능이 없거나 하지는 않은데, 이번에 너무 실패하신듯 하다. 아주 간혹, 한 3초? 정도 웃긴 장면이 있기는 하다. SK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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