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836) 앱솔루트 포스 (Total Force 2, 1997) - 재고 없음

앱솔루트 포스 (Total Force 2, 1997)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완벽한 졸작 액션물이 여기에 있다. 속편의 공식을 깨지 못하고 1편보다 더 못한 영화로 남게 되었다. 흐지부지한 내용, 발연기, 시원스럽지 못한 액션, 정보 불투명 등 짜증나는 요소들이 덕지덕지 붙어 불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는 김 빠진 맥주 같은 영화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존 드레이크와 특수팀인 `앱솔루트포스`는 "동맹군"이라는 테러단체가 중성자탄을 노린다는 것
을 알아내고 중성자탄 제조회사인 젝텍사에 침투하여 자료를 빼내 오려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특수팀중 동맹군에 가입한 스파이크가 중성자탄 제조에 필수적인 중성자 셀을 가로채고 존을 제외한 모든 대원들을 사살한다. 설상가상으로 존은 동맹군이 조작한 필름 때문에 살인범으로 지목되어 쫓기다가 원래의 앱솔루터포스 대원들을 규합하여 중성자탄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놓은 동맹군들에게서 핵심부품을 다시 탈취해 온다. 그러나 동맹군은......

  영화는 특수 부대 '앱솔루트 포스'가 탈취한 테러 단체의 기밀 자료를 빼돌린 배신자로 인해 상황이 더욱 꼬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1편 '토탈 포스 (Total Force, 1997)' 또한 무시 못할 졸작인데, 곧바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감독이 영화 만들기에 제대로 꽂힌 듯 싶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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