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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871) 공포의 유물 (The Skull, 196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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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유물 (The Skull, 1965)

 

 

  심령학자 크리스토퍼는 악령이 깃들어있다는 전설의 '마퀴스 드 샤드'의 두개골을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저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매소에서 입찰하려고 한다. 허나 그는 결국 입찰에 실패하고 유물을 다른 입찰자에게 빼앗기게 되지만, 골동품 중개사인 마르코에게 두개골을 훔쳐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마르코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악령의 해골을 두고 벌어지는 의문의 괴사건들, 과연 그 진실은?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1814년 한 골상학자가 마퀴 드 샤드의 묘를 도굴해 두개골을 훔쳐가고, 그날 밤 그는 죽음을 맞게 된다. 세월이 흐른 후 심령학자 메이트랜드는 악령을 표상하는 마퀴 드 샤드의 두개골을 놓고 입찰경쟁을 벌이지만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저술하고 있는 책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메이틀랜드는 과거 인간의 피부로 제본된 마퓌 드 샤드의 전기를 구입한 바 있는 골동품중개사 마르코에게 사주, 두개골을 훔쳐내게 하고 그 과정에서 마르코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이에 친구이자 골동품 수집가인 필립스는 마퀴 드 샤드의 두개골을 소유하는 자에겐 죽음의 테러가 가해진다며 그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설득하지만 메이트랜드는 단지 전설에 불과한 얘기라고 일축한다. 결국 뜻을 이룬 메이트랜드, 그러나 두개골에 서린 살인귀의 광기 어린 살의가 이제 그를 향해 번뜩이기 시작한다.

  해골의 기이한 배치를 활용한 으스스한 촬영 기법이 독특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 속의 캐릭터 또한 흥미롭다. 게다가 60년대 풍의 긴장감 있는 배경 음악은 영화의 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CIC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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