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860) 대추격 (Nighthawks, 1981) - 재고 없음

대추격 (Nighthawks, 1981)

 

   

  실베스터 스탤론, 린제이 와그너, 빌리 디 윌리엄스, 룻거 하우어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액션물이다. 테러리즘으로 인해 전 세계가 들썩였던 시대에 발 맞추어 그럴듯한 재미와 스릴을 제공하는 오락물이다.

  내용은 간단히 뉴욕 경찰 딕과 맥스가 테러 부대에 맞선다는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겠는데, 내용이 간단한 것처럼 비중있는 조연 캐릭터들이 곳곳에서 별 쓸데없이 오용되는 듯한 느낌이 있다. 그러다 보니 초반부와 마지막 부분에 비해 중간 부분의 긴장감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단순명쾌한 장르적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실제 911 테러가 일어난 미국의 상황을 염두에 둔다면, 선견지명은 분명 있는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잔혹한 중동의 테러 조직인 볼프카(Wulfgar: 룻거 하우어 분)의 뉴욕 침투를 입수한 경찰은, 강력계 민완 형사인 다실바(Deke DaSilva: 실베스타 스탤론 분)와 폭스(Matthew Fox: 빌리 디 윌리암스 분)에게 특수부대와 함께한 진압을 지시한다. 다실바는 아내와의 별거 문제로 고심 중이었으나 할 수 없이 성형 수술을 한 볼프가의 행방을 찾는데 몰입한다. 볼프가가 죽인 스튜어디스의 시체 발각을 계기로 다실바는 성형한 볼프가의 얼굴을 알아내서 추격을 시작한다. 보프가는 UN 총회때 잠입, 25명의 인질을 잡은 후, 그중 부인 한명을 사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감 중인 테러 범들의 석방과 제트기를 요구하는 볼프가 일당들의 꿈은 다실바의 과감한 도전에 의해 무산된다. 그리고, 뉴욕 경찰의 명예는 지켜진다.

  뉴비디오를 통해 큰 재킷, 작은 재킷 두 번으로 비디오 출시가 되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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