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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938) 스티그마타 (Stigmata, 199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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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타 (Stigmata, 1999)

 

 

  예수가 십자가에 올라서며 겪었던 고통이 일반인에게 그대로 전가되는 고통인 스티그마타. 그 고통의 수혜자는 미용사 프랭키로 그녀의 스티그마타는 엄마로부터 받은 선물에 쓰인 파문당한 신부의 악령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녀는 몸이 찢기는 고통으로 인해 공공장소에서도 괴로워하는데, 이 모습을 우연히 본 한 신부가 그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바티칸으로 보낸다. 이에 앤드류 신부가 파견되고......

  [초록창 줄거리] 미용사인 프랭키 페이지(패트리샤 이퀘트 분)는 어머니가 해외여행에서 선물로 보내준 어느 신부의 묵주를 받은 후 그 징후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종교가 없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초반의 여자였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성흔'의 고통에 그녀는 병원으로 실려가 외과는 물론 정신과 치료를 받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하철에서 신부가 이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바티칸으로 보내게 되고, 바티칸은 사실 규명을 위하여 교회의 기적을 찾아 다니는 신부이자 과학자인 앤드류 키어난(가브리엘 번 분)을 파견한다. 앤드류 키어난은 그녀의 스크그마타 현상을 예수가 직접 복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복음 내용은 현 교회체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어마어마한 내용이었다. 바티칸은 이 내용을 철저히 은폐시켜왔던 것이다. 바티칸의 음모를 눈치챈 앤드류는 신이 보여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고통을 받는 그녀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자신이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바티칸과 충돌을 감행하는데......

  소재가 우선 참신한 편이라서 몰입감은 있는데, 패트리샤 아퀘트, 가브리엘 번, 조나단 프라이스 등이 출연한다. 반기독교적인 영화까지는 아니라서 기독교 신자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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