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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922) 리코일 (Recoil, 199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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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일 (Recoil, 1998)

 

  

  게리 다니엘스가 주연을 맡은 B급 액션물로 형사 모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는 형사라는 피곤한 직업을 지니고 있지만, 가족들과 나름 단란하게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 날, 은행 강도 사건이 터지면서 모건은 어쩔 수 없이 범인을 죽이게 되고, 나중에 알고 보니 범인이 암흑가 보스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암흑가 세력의 표적이 된 모건은 아내와 자식들을 모두 잃게 되고, 이후 모건의 복수가 이어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모건(Ray Morgan: 게리 다니엘스 분)은 경찰이라는 직업 때문에 항상 긴장 속에 살고 있지만, 아름다운 아내 티나(Tina Morgan: 켈리 맥카시 분)와 아들 제레미(Jeremy: 그레이디 허트 분), 딸 미쉘(Michelle: 미리나 마로타 분)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어느날, 대낮에 대형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거리에서 잔인 무도한 총격전이 벌어진다. 모건과 그의 파트너 캐시디(Lucas Cassidy: 그레고리 맥키니 분)는 현장으로 달려간다. 오토바이로 도망가는 이 사건의 주범을 모건일행이 필사적으로 뒤쫓는다. 끝까지 쫓아간 모건 일행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범인을 사살하게 된다. 그러나, 범인의 복면을 벗긴 경찰측은 당황하고 만다. 범인은 무장도 하지 않은 10대의 어린 소년이었던 것이다. 모건 일행은 이를 실수로 여기고 수습책을 모색하는데. 사살당한 소년, 마르쿠스는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LA 암흑가의 대부인 슬로안의 아들이었고, 그 현장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모건 일행은 아들을 잃은 슬로안의 복수의 표적이 된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경찰들이 한명씩 죽음을 당하고 모건 역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 오던 중 슬로안 일당의 공격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만 겨우 살아난다. 그의 단짝 동료인 캐시디가 모건을 안전한 수도원에 숨기고 트렌트 반장(Captain Trent: 톰 코파체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다가 캐시디 마저 죽음을 당한다. 캐시디의 죽음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모건은 은밀한 조사를 통해 트렌트 반장이 슬로안의 조직과 결탁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가족과 친구를 모두 잃은 모건은 슬로안 일당과 트렌트 반장을복수의 표적으로 삼고 그들의 소굴로 잠입하는데......

  '리코일'의 줄거리는 다른 B급 '복수극' 액션 영화들이 지닌 레퍼토리를 비슷하게 반복한다. '리코일' 역시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든 것을 다 잃은 남자가 벌이는 피의 복수극을 보여주고 있다. 아찔한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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