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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952) 클리프행어 (Cliffhanger,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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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 (Cliffhanger, 1993)

 

  

  TV 채널에서 한때 여러 번 방영해주었던 액션/모험물로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다. 레니 할린은 이 영화로 큰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기네스북에 오른 스턴트 묘기로 영화 자체는 주목을 받았다. 위험한 장면을 연기한 스턴트맨에게 대략 10억이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영화 속의 절경이 펼쳐지는 돌로미티 산맥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미국 중서부의 록키 산맥에서 구조대로 일하던 게이브는 과거, 조난 사고 도중에 동료인 사라를 잃은 기억이 있다. 이후 게이브는 동료였던 제시와 할을 위해 다시 산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는데, 곧 테러리스트의 금고 운반에 개입된 것을 알고는 마음을 단단히 먹는데...... 

  [초록창 줄거리] 록키 산악 공원 구조 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는, 조난 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죽인데 가책을 느끼고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졔스 곁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졔스를 데릴러 산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친구 연인을 죽게했다고 괴로워 하지만, 산을 보는 순간, 뜨거운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졔스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간다. 그러나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 해온다. 헬기는 뜰 수 없는 날이었다. 게이브가 떠난 후 유일하게 산을 지키던 핼 혼자 보내기엔 일기가 너무 나빠서, 졔스는 게이브에게 동행을 요청하지만, 게이브는 이를 거절하고 떠난다. 막상 산을 등지고 가던 게이브지만, 혼자 애먹을 핼을 생각하며 차를 돌려 산으로 돌아간다. 중간에서 핼을 만나 정상에 오른 게이브는 조난자라는 것이 사실은 운반 중인 금고를 중간에서 가로채어 국외 탈출을 시도하다 불시착한 내무성 요원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연 질색한다. 인질이 된 둘은, 그들의 돈가방을 찾는데 길잡이로 이용된다. 당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손바닥 같이 환한 지리를 이용해서 둘은 테러리스트들을 하나씩 헤치우면서 마침내 그들을 전멸시키고 안도의 숨을 돌린다. 새라의 죽음을 게이브에게만 돌리던 핼도, 마침내 눈을 떠, 사리를 합리적으로 받아들여, 다시 게이브의 손을 굳게 잡는다.

  흥미진진한 구석이 많은 산악 액션/모험물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음악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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