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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

A961) 블루 타이거 (Blue Tiger,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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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타이거 (Blue Tiger, 1994)

 

  

  할로윈 파티가 열리던 L.A.의 한 밤거리. 총성과 함께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킬러의 총알로 인해 무고한 어린이가 희생양으로 돌변, 엄마인 지나는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인자의 흔적을 쫓는다. 몸에 새겨진 문신이 유일한 단서일 뿐인데......

  [초록창 줄거리] 지나 헤이즈(Gina Hayes: 버지니아 매드슨 분)는 5살짜리 아들 다린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위해 LA로 쇼핑을 나갔다가 갑작스런 총격전에 휘말리게 된다. 마스크를 쓴 무장 괴한이 무턱대고 쏘아대는 총탄에 우왕좌왕하는 사이 지나는 도망치는 범인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비록 얼굴은 가면으로 가리워져 있었지만 찢어진 셔츠 사이로 가슴에서 등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푸른 호랑이의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이었다. 그녀가 아들에게 도착했을 때 다린은 이미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아들의 장례식날 지나는 소움즈(Henry Soames: 딘 헬로 분)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는 그날의 총격전이 자신을 노린 것이었음을 밝히고 보복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아들의 피갚음을 하려한다. 병적인 복수욕으로 심신이 쇠약해진 지나는 병원에 감금 되나, 그녀는 병원을 탈출하여 자신만의 복수를 시작한다. 유일한 단서인 푸른 호랑이 문신을 찾아 문신가게를 뒤지다가 스미스라는 문신예술가로부터 야쿠자가 문신을 했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지나는 푸른 호랑이의 천적인 붉은 호랑이 문신을 하고 그들의 근거지인 술집에 취직한다. 야쿠자들을 한 명씩 유혹하여 그들 몸의 문신을 확인하던 중 뜻밖에도......

  미국/일본 합작으로 복수극 플롯을 이끄는 여주인공이 버지니아 매드슨이라는 점이 약간 놀라웠다. 그럭저럭 볼만한 작품으로 노르베토 바르바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새한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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