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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타임 스토리 (Deadtime Stories, 1986)
80년대 호러물로 '어둠의 그늘 (The Hitchhiker, 1986)'이라는 작품과 혼동하기 쉽다. 왜냐하면, 둘 다 3개의 에피소드가 엮인 옴니버스 호러물이며, 비디오에는 'Deadtime Stories'라는 원제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어둠의 그늘'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우선 이 작품을 보자면 옛날 청춘 스타였던 스코트 발렌타인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3가지의 동화를 들려주는데, 기존에 알던 알록달록한 환상 동화가 아니다. 괴물이 등장하는 끔찍한 엽기 동화들이다.
첫 번째는 피터와 마녀에 관한 이야기로 가장 덜 흥미롭다. 두 번째는 빨간 모자 앤과 늑대인간에 관한 이야기로 여자들의 성적인 욕망과 연관시켜서 눈길을 끈다. 마지막 이야기는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 이야기를 비틀었다. 골디락스를 사악하게 그리고 있으며, 곰 세마리 또한 제정신이 아닌 성적 욕망에 가득 찬 동물로 묘사했다.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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