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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07) 불사의 육체 (The Immortalizer, 198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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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육체 (The Immortalizer, 1989)

 

 

  그렉 야우안 로쉐 등이 출연하는 흥미로운 졸작 호러물이다. 미치광이 과학자 닥터 디바인은 부유한 노인들을 위해 젊은 남녀를 납치하고 이들의 뇌를 의뢰인에게 이식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던 닥터 디바인의 계획은 자신의 마루타인 그레그가 실험실을 탈출하면서 흔들리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형사 사이인 데럴(Darrell: 그렉 조온-로체 분)과 그러그(Gregg: 크리스 크론 분)와 데이트 중이던 준(June: 레베카 암스트롱 분)과 실리아(Celia: 신시아 체이스 분)가 골목에서 괴물들에 의해 납치된다. 납치되는 순간 이를 목격한 경관이 저지하려하나 그마저도 폭행을 당한 채 끌려간다. 어느 오래된 집으로 끌려간 이들은 정신을 잃고 병실에 감금이 되는데 마취가 덜된 그러그만 도망쳐 나온다. 이 집은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디바인 원장(Dr. Divine: 론 레이 분)의 지휘 아래 젊은 사람들을 납치해서 소수의선정된 고급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뇌이식 수술을 거쳐 젊은 육체를 갖게 해주는 노화 방지 클리닉 센터였다. 이들은 90%이상의 부작용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뇌 호르몬을 이용한 수술의 대가로 1인당 100만달러의 시술비를 받는 파렴치한 장기 이식시술자들이었으며 치명적인 부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식인괴물들을 이용해서 시술자들을 납치해오는 일을 시키고 있었다. 이들에 의해 식인괴물로 변하기 직전에 빠져나온 그러그는 옆집에 사는 아그네스 여사를 설득하여 클리닉 센터를 염탐하게 하지만 폐쇄회로에 의한 감시 체계에 발각이 돼서 식인괴물에게 희생이 되는데......

  회춘을 소재로 한 뻔한 공포 영화지만 조잡스러운 특수 효과가 시선을 끈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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