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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19) 공포 게임 (Terrorgram,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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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게임 (Terrorgram, 1988)

 

 

  제임스 얼 존스가 출연하는 80년대 B급 옴니버스 호러물이다. 영화는 한 피자 배달부의 입을 통해 3가지 공포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서운 장면에 쓰인 특수 효과는 저예산 느낌이 풀풀 나며, 별로 와닿지 않는다.

  첫 번째 이야기인 '헤로인 과다 복용'은 헤로인에 중독된 알란이라는 포르노 영화 감독의 에피소드로, 여자를 천대시하는 감독이 겪게 되는 최후를 그린다. 두 번째 이야기인 '판도라'는 안젤라라는 여자가 스피드를 즐기며 드라이브를 하던 중 한 소년을 치고, 이후 소년의 영혼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지막 이야기인 '용사의 날'은 에릭이라는 한심한 작자를 등장시켜, 그의 폭력에 희생당한 아내와 자식들, 그의 밀고로 희생당한 전우의 한으로 고문을 겪게된다는 내용이다.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부적합하다.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는 일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소장 가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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