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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026) 흡혈 식물 대소동 (Little Shop Of Horrors, 1986)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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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 식물 대소동 (Little Shop Of Horrors, 1986)

 

 

  아주 경쾌하고 귀여운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흡혈 식물을 보는 재미와 더불어 흥겨운 음악, 알록달록 세트들이 원작을 뺨치는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며, 로저 코먼 감독의 60년대 원작과 비교하면서 감상해도 좋을 것 같다.

  시모어는 꽃가게에서 일하는 성실한 청년으로 어렸을 적부터 무시를 당하면서 자라왔다. 그는 같이 일하는 여점원 오드리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녀에게는 이미 애인이 있다. 어느 날 시모어는 일식 날, 의문의 꽃을 사서 가게로 가져온다. 이꽃을 사서 '오드리 2'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시모어. 꽃은 예상 외의 인기를 치르게 되고 시모어는 마을의 유명 인사가 된다. 하지만 '오드리 2' 꽃이 사람들의 피를 빠는 흡혈 식물임이 밝혀지고, 시모어는 몸집이 커지는 꽃에게 지속적으로 피를 갖다 바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스키드로우의 꽃가게 점원인 시모아 크레르몽(Seymour Krelborn: 릭 모라니스 분)은 어릴 때부터 데려다 키운 주인 마슈닝(Mushnik: 빈센트 가드니아 분)에게 하인처럼 혹사당한다. 그런 시모아에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여점원 오드리(Audrey: 엘렌 그린 분)지만 그녀에게는 안타깝게도 오린 스크리베리(Orin Scrivello, D.D.S: 스티브 마틴 분)라는 애인이 있다. 어떤 일식날 시모아는 이상한 꽃을 사서 '오드리2'라는 이름을 붙여 기른다. 그 이상한 모습을 한 '오드리2'의 소문은 금방 퍼져 가게는 고객들로 연일 붐비고 시모아매스컴의 세례를 바다는 유명인이 된다. 그런데 어느날 시모아가 무심코 오드리 2를 만지자 손가락끝에 달라 붙어 피를 쪽쪽 빠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다름아닌 흡혈식물이었다. 식물은 점점 커지고 피를 요구하는데......

  릭 모라니스, 스티브 마틴, 티샤 캠벨, 존 캔디, 제임스 벨루시, 엘렌 그린, 빌 머레이, 크리스토퍼 게스트 등 유명 인사가 총출동한다. SKC 출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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