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이터 (Superfights, 1995)
브랜든 게인스가 주연을 맡은 격투 액션물이다. 주인공 잭은 프로 싸움꾼의 꿈을 꾸고 있는 청년으로 매일 매일 격투기 연습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잭은 불량배의 농락을 견디고 있던 샐리를 구출해준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만난 샐리의 할아버지가 마침 무술 고수였던 것! 그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싸움 기술을 익히고, 염원해왔던 슈퍼파이트 토너먼트 대회에 나가는데......
[초록창 줄거리] 격투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잭(Jack Cody: 브랜든 게인즈 분)은 틈이 날 때마다 무술 연습을 하는 등 프로 파이터가 되길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지나다가 현금지급기 앞에서 깡패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샐리(Sally Wong: 페이홍 유 분)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준 후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그녀의 할아버지를 만난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병원을 운영하고도 있지만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술 고단자. 섣불리 깡패들에게 달려든 잭을 나무라며 자신의 몸에 손 한번만 댈 수 있으면 잭의 능력을 인정하겠다고 말하는 샐리의 할아버지. 하지만 잭은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앞은 잭을 취재하려는 기자들 때문에 북새통이다. 현금지급기 앞에 달린 CCTV에 잭의 영웅적인 행동이 모두 찍히게 된 것.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어버린 그에게 어느 날 '수퍼 파이츠'라는 격투기 전문 프로모터 회사에서 접근해와 그에게 프로 파이티가 되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계약을 청하고, 잭은 꿈에도 그리던 프로 파이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승낙하게 된다. 자신이 존경해마지않던 여자 레슬러 엔젤(Angel: 켈리 갤런트 분)이 그의 훈련교관으로 임명되어 잭은 더더욱 그 생활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매일매일 계속되는 훈련 속에 잭은 파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드디어 링에 올라 상대방을 KO시키고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추앙받는 프로 파이터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조깅을 하던 잭은 검은 복면을 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고 그 괴한은 <수퍼 파이츠>의 비밀을 알려주며 엔젤이 잭에게 매일 먹이는 알약을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데......
격투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권한다. 조금 전형적이긴 하지만, 90년대 등장한 수많은 파이터 액션물 중에서 나름 볼만한 편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흥미로운 격투 신과 오글거리는 남녀 로맨스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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