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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29) 냉동 살인 (The Refrigerator, 1991)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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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살인 (The Refrigerator, 1991)

 

 

  이 작품은 유머가 가미된 호러로 아래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냉장고가 사람을 죽이는 컬트 호러/코미디 영화다. 한 커플이 뉴욕의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고, 그 안에 킬러 냉장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게 된다. 호러 영화를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나, 문제는 너무 가벼워서 화가 날 수도 있다.

  [초록창 줄거리] 오하이오주에서 뉴욕으로 이사를 온 신혼 부부 스티브(Steve Bateman: 데이브 시몬즈 분)와 아이린(Eileen Bateman: 줄리아 맥닐 분)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싼 가격에 아파트를 구하게 되자 기쁨에 들뜬다. 게다가 그 집에 있던 대형 냉장고까지 싼 값에 사게되어 기뻐한다. 그러나 그 냉장고는 이유없이 문이 열리는가하면 스티브와 아이린의 꿈에 나타나 그들을 사로잡으려 한다. 그리고 이웃에 사는 여자는 그곳은 위험하니 빨리 떠나라는 말을 하여 계속 주의를 준다. 이에 아이린은 불길한 느낌을 주는 냉장고를 버리자고 남편 스티브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그는 쓸만한 냉장고를 아깝게 왜 버리냐며 그녀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집을 방문한 아이린의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집을 수리하고자 온 수리공이 냉장고에서 흔적도 없이 잡아 먹히고 만다.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자 아이린은 무언가 꺼림직한 느낌을 갖지만 그것이 냉장고의 짓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냉장고는 호시탐탐 아이린의 목숨을 노리지만 보일러 수리공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 스티브는 결국 냉장고에게 잡아 먹히고 만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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