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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1042) 누드 트랩 (La Gabbia, 198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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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트랩 (La Gabbia, 1985)

 

 

  스릴러/호러물의 성격을 띠고 있는 이탈리아/스페인 합작 영화로 루치오 풀치가 각본에 참여했다. 주인공 마이클은 아내가 아이와 함께 집을 비운 사이, 예전에 데리고 놀던 마리라는 여자를 찾아간다. 마리에겐 재클린이라는 딸이 있고, 그녀는 마이클을 보며 성적 욕구를 느낀다. 마이클은 마리를 가두고 가학적으로 자신의 성욕을 풀려고 하지만, 재클린의 계략에 의해 방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없어진 마이클을 수소문하는 헬렌 또한 위협을 받는데......

  [초록창 줄거리]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마이클은 패션디자이너인 헬렌을 배웅하다가, 16년전에 풋사랑을 나누었던 마리와 재회하여 다시 열정을 불태운다. 그러나, 재회는 일생을 그와의 사랑에 광적인 집착을 던진 마리의 계획적 진행이었음이 드러난다. 마이클의 떠남을 두려워한 마리는 마이클을 감금하고 그녀의 딸 제니 앞에서 광폭한 애정의 발산을 보인다. 그러는 사이 아들 버나드와 파리로 돌아와 마이클을 찾고 있던 헬렌은, 바로 옆의 아파트에서 고통을 당하다 제니의 도움으로 탈출한 마이클을 애정의 힘으로 회복시키려 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음산한 분위기를 더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국내 비디오는 무슨 에로물 못지 않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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