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호러

H1080) 데드 얼라이브 (Braindead, 1992)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10.
728x90
반응형

데드 얼라이브 (Braindead, 1992)

 

  

  피터 잭슨 감독의 재능을 입증시킨 상당한 수작으로 언제봐도 유쾌함이 묻어나는 공들인 뉴질랜드 호러물이다. 또 다른 원제로는 'Dead Alive'가 있다. 라이오넬은 파키타라는 이름의 여성과 사랑에 빠졌는데, 이를 못마땅히 여기는 사람은 라이오넬의 엄마뿐이다. 어느 날, 동물원에서 식인 원숭이한테 팔을 물려온 라이오넬의 엄마는 점차 좀비로 변하고 주변 사람도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 라이오넬은 엄마를 무덤가에 묻지만, 묘지 밖까지 뛰쳐나와 사람들을 죽이는 좀비로 인해 라이오넬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1957년 수마트라 남서쪽 스컬섬(Skull Island, Southwest Of Sumatra, 1957). 뉴질랜드 동물국 소속 사람들이 원주민들의 추적을 받으며 원숭이를 밀렵해 온다. 뉴질랜드. 할머니의 점괘로 자신의 배우자를 기대하는 처녀 파퀴타(Paquita Maria Sanchez: 다이아나 페넬버 분)는 가게를 방문한 순진한 청년 라이넬(Lionel Cosgrove: 티모시 발므 분)과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다. 강압적인 홀어머니와 사는 엉뚱한 청년 라이넬은 어느날 파퀴타와 함께 동물원을 방문했다가 수마트라에서 운반한 기괴한 원숭이를 발견하는데, 이때 두 사람을 감시하던 라이넬의 어머니가 그 문제의 기괴한 원숭이에게 팔을 물리고 만다. 이때부터 변해가는 라이넬의 어머니. 윌링톤여성복지회(WLWL) 회장 로라가 방문하는 날, 라이넬의 어머니는 피부가 벗겨지고 귀가 떨어져 나가는 등 흉칙한 몰골로 변해가는데......

  공포 영화 팬들이라면 한 번 쯤 들어보거나 찾아봤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빼놓고 좀비 영화 또는 공포 영화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끔찍한 특수 분장이 일품이며, 유머 감각이 일품인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