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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107) 특전사 로이스 (Royce,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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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로이스 (Royce, 1994)

 

 

  헐리우드의 스타 배우인 제임스 벨루시도 이 시점에서는 지는 별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이 비디오 시장에서 곱게 보일리는 없었다. 영원히 묻힐 법한 작품이라 이 블로그를 통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한다.

  소련의 붕괴로 존립에 위험이 생긴 미국 첩보부 내의 비밀 부서 '블랙 홀'. 멤버들은 로이스를 제외하고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 일원들을 가차없이 없애버린다. 그 계획이란 미국과 소련의 화해 무드에 반하여 핵 탄두를 탈취하려는 것인데, 이를 안 로이스는 그들에 맞서서 반격을 가하는데......

  [초록창 줄거리] 소련이 붕괴되면서 존재 이유가 사라진 미국 첩보원 내의 비밀부서 블랙홀. 갑자기 해직 통보를 받은 대원들 중 가장 야심만만한 그리본(Gribbon: 미구엘 페러 분)은 자신들이 해고 당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스캔런(Senator Scanlon: 마이클 샤논 분) 상원의원에게 복수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거금을 벌어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들은 가치없이 제거해 버리는데, 이중 로이스만이 가까그로 살아남는다. 상관이었던 허긴스를 만난 로이스는 그리본이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고 그 음모에는 스캔런 의원이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로이스는 그리본이 스캔런 의원의 아들 대니(Danny Scanlon: 네빈 맥케나 분)를 납치, 그들의 핵탄두 탈취 음모에 이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대니를 구출하고 그들의 음모를 막기위해 미.소 화해 무드의 상징인 핵탄두 해체식이 벌어질 키에브로 향하는 로이스. 전직 첩보원들로 구성된 핵탄두 탈취 조직은 KGB 총지휘자인 로마노프 장군까지 매수해 치밀한 사전 계획을 세운다. 아들 대니를 살리기위해 핵탄두가 실린상자의 열쇠를 그리본 일당에게 넘겨준 스캔런 의원이 초조하게 키에브역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그리본 일당은 핵탄두가 실린 열차를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적이 되어버린 과거 동료들 틈에서 홀로 고군분투해야하는 로이스. 뛰어난 기지와 순발력으로 해치운 그는 폭탄을 싣고 키에브역을 향해 달리는 열차로 뛰어드는데......

  솔직히 제임스 벨루시는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정식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써서 좀 더 화끈한 액션 오락물 쪽으로 만들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우일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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