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코미디

C1253) 아틀란티스 탈출 (Escape From Atlantis, 199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6. 16.
728x90
반응형

아틀란티스 탈출 (Escape From Atlantis, 1997)

 

 

  돋보이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패밀리 모험 코미디물이다. 영화를 연출한 스트레스포드 해밀턴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쓴맛을 본 뒤, '패리스 힐튼의 섹스 아카데미 (Pledge This!, 2006)'를 제작/연출한 이후 영화계에서 아주 사라져버렸다.

  스펜서는 아내와 헤어지고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골치아파 한다. 보험 회사 변호사로서의 삶과 아빠로서의 삶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그에게 친구가 바하마 여행을 권하고, 스펜서 일행은 지도에도 없는 미지의 섬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바로 아틀란티스 섬이다. 곧바로 아틀란티스 내부 전쟁에 휘말리고 딸이 납치되는 등 수모를 겪는데......

  [초록창 줄거리]   이혼 후, 세 자녀와 함께 사는 홀아비 스펜서(Matt Spencer: 제프 스픽맨 분)는 아이들 때문에 늘 골머리가 썩는다. 시카고의 한 보험회사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직장 다니랴, 아들 크리스(Chris Spencer: 브렉 윌슨 분)의 권투시합에 참석하랴, 절도로 경찰에 입건된 딸 클로디아(Claudia Spencer: 메르세데스 맥내브 분)를 빼오랴 하루하루가 골치아프기만 하다. 어느 날, 자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깨닫게된 스펜서에게 친구가 바하마로의 여행을 권유한다. 고민 끝에 스펜서는 가족회의를 열고, 부활절 휴가를 이용해 10일간의 바하마 여행을 발표한다. 결국 스펜서는 불평하며, 투덜거리는 자녀들을 겨우 달래 술주정뱅이 선장의 바하마행 보트에 오른다. 담배를 피우다 배에 물이 날 뻔하는 등 스펜서의 자녀들은 향해 도중에도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키는데, 나중에는 무전기까지 건드려 스펜서 일행은 태풍 경보를 놓치고 만다. 마의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날 무렵, 결국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들어간 스펜서 일행은 속수무책이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우가 잦아들면서 스팬서 일행이 탄 배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미지의 섬에 도착하는데, 이 섬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섬이다. 스펜서 일행은 섬을 둘러보던 중 놀라게도 이 섬이 전설로만 들어왔던 아틀란티스 섬임을 알게 되고, 이곳 부족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는다. 이 부족들에게 자신들이 다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어둠의 전사들인 레이스족에 감금된 예언자 아르고스(Argus: 알 해링톤 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펜서 일행은 아르고스를 구출하기로 결정한다. 이때 갑자기 아틀란티스를 지배하려는 조라이아스(Joriath: 브라이언 브룸 분) 일당이 마을을 습격, 스펜서의 딸 클러디아를 납치해 가는데......

  브라이언 블룸, 제프 스피크먼, 팀 토머슨 등이 출연한다. CIC 출시. 중학생 이상 관람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