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86) 리치 리치 2 (Richie Rich's Christmas Wish, 1998) - 재고 없음

리치 리치 2 (Richie Rich's Christmas Wish, 1998)

 

 

  존 멀로우스키 감독의 이 패밀리 코미디물은 '리치 리치' 1편과 비교해서 굉장히 웃음 요소나 스토리가 떨어지지만, 데이비드 갤러거, 마틴 멀, 유진 레비, 레슬리 앤 워렌 등의 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주인공 리치는 외톨이로 자랐지만 마음씨는 착하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아원에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왔다가 실수로 썰매를 망가뜨리고 만다. 그 일로 또래들과 멀어진 리치는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킨빈 교수가 개발한 소원 들어주는 기계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그 기계를 사용해 아이들의 소원을 무한대로 들어줄 수 있게 된 리치는 오히려 물질 만능주의적인 접근이 별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페노메논>의 아역 배우 데이빗 갤러거가 주연한 속편으로 꼬마 재벌 리치가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경험을 그렸다. 늘 외톨이로 외로운 꼬마갑부 리치(Richie Rich: 데이비드 갤러거 분)는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고아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다 썰매를 망가뜨린다. 그 일을 계기로 만난 킨빈 교수가 고안한 소원들어주는 기계 덕분에 리치는 오히려 더욱 끔찍한 세계에 발을 딛게 되고, 리치와 단짝 친구들, 그의 애견 달러, 그리고 충직한 집사 캐드버러 모두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TV에서 방영해줬던 기억이 나지만 눈살을 찌푸렸던 기억도 난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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