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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32) 에어 버드 (Air Bud, 1997) - 재고 있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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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버드 (Air Bud, 1997)

 

 

  강아지와 농구 소재를 결합한 패밀리 코미디물로 미국에서는 시퀄이 무척 많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편 이외에 비디오 출시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못된 광대 밑에서 생일 잔치 묘기에 팔려다니는 떠돌이 개 버디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광대의 보살핌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아버지를 여의고 불행한 나날을 보내던 소년 조쉬가 곧 버디의 친구가 된다. 두 악동은 낡은 농구 코트에서 농구를 즐기면서 더욱 친해지고, 조쉬는 버디의 농구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농구를 잘하는 개 버디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 영화. 삐에로 복장을 하고 마을행사를 해주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마음씨 고약한 광대(Norm Snively: 마이클 제터 분)와 함께 묘기를 하며 지내는 개 버디는 그의 구박을 받으며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어느날 버디의 실수로 생일 잔치는 엉망이 되고 광대는 마을에서 쫓겨난다. 잔뜩 화가 난 광대는 버디를 도축장으로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후 상자로 된 우리 속에 가둔다. 난폭하게 운전하는 트럭 위에 있던 버디는 우리 속에 갇힌 채로 도로 위에 떨어지고 광대는 이 사실을 모른 체 그냥 가 버린다. 한편 비행사인 아버지가 비행시험 도중 죽음을 당해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던 12살 소년 조쉬(Josh Framm: 케빈 제거스 분)는 이사를 하고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하지만 적응을 하지 못한다. 농구선수를 꿈꾸던 조쉬는 어느날 집으로 오는 길에 주인없는 오래된 집에서 낡은 농구 코트를 발견하고 농구로 외로움을 달랜다. 이때 떠돌이 개가 된 버디와 만나게 되고 버디가 농구를 할 줄 아는 것을 안 조쉬는 버디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농구를 연습하며 둘은 즐거운 나날은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조쉬는 학교 농구부에 뽑히고, 농구경기를 하는데, 갑자기 농구 코트에 버디가 뛰어들어 경기는 난장판이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버디의 멋진 슛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때부터 버디는 조쉬의 농구팀 마스코트가 되어 유명해 지고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작은 마을의 스타가 된다. 그러나 TV에 출연한 버디를 발견한 옛주인 광대는 버디를 이용해 돈을 벌 목적으로 조쉬에게서 버디를 빼앗아 간다. 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조쉬의 농구팀은 광대에게 버디를 빼앗기자 사기를 잃어버린다. 버디를 잃고 슬픈 나날을 보내던 조쉬는 나쁜 광대로부터 버디를 구출하고 그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려고 눈물을 흘리며 버디를 떠나보낸다. 농구 결승전. 조쉬의 팀은 사력을 다해 경기를 하지만 역부족이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선수들의 부상으로 한사람이 부족하게 된다. 이때 버디가 다시 조쉬를 찾아와 경기장으로 뛰어든다. 버디는 팀의 마스코트이자 일원이므로 선수로 참여를 해 경기를 하게 되는데,조쉬와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지고 있던 경기를 역전승으로 만들며 온 관중들의 환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다시 버디를 데리고 가려고 나타난 옛주인 광대. 결국 버디의 소유권 다툼은 법정으로까지 가게 되는데. 판결에 어려움을 겪는 판사(Judge Cranfield: 에릭 크리스마스 분). 그러나 이때 조쉬의 농구 코치(Coach Joe Barker: 스테판 E. 밀러 분)가 나타나 버디에게 직접 선택의 권리를 주자고 의견을 말하고 이는 곧 받아들여진다. 양쪽에 서서 버디를 부르는 조쉬와 옛 주인인 광대. 결국 버디는 나쁜 옛주인을 뿌리치고 조쉬의 품으로 달려든다.

  2000년대에 잠시 인기를 끌었던 청춘 스타인 케빈 지거스가 주연을 맡았다. 연소자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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