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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1435) 리틀 프레지던트 (First Kid,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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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프레지던트 (First Kid, 1996)

 

 

  소소한 재미를 주는 월트 디즈니 사의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대통령 내외를 엄마 아빠로 둔 루크는 백악관 스케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바빠서 입이 한 움큼 나왔을 뿐. 거기에 학교 빼고는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옷도 캐주얼하게는 잘 입기가 힘들다. 루크는 그나마 경호원 심스와 이러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대통령의 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소통이며, 가족들 간의 따뜻한 교류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영화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루크는 불만이 많다. 엄마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바쁜 대통령 부부라서 자기한테 시간도 안 내주고 옆에는 거칠고 무뚝뚝한 경호원들 뿐이다. 금지사항은 왜 이렇게 많은 지, 학교가는 것 빼고는 외출 한번 제대로 할 수 없다. 새학기가 시작된다고 옷가게에 갔지만 쪼다같은 장장만 입으라고 강요하고, 남이 옷사는 것 처음 보는지 할 일 없는 기자들이 빙 둘러서서 취재하는 모습에 심통이 난 루크는 바지를 내린 채 자신의 엉덩이를 만천하에 드러낸다. 미국 대통령의 아들 루크와 그의 경호원 심스가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키우며 외로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현대판 왕자와 거지를 연상케 하는 이 영화는 겉보기에 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대통령의 아들을 통해 자녀들일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전체 관람가. 신바드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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